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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목)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사관학교 통합, 왜 지금인지 국민에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2026.07.02(목)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사관학교 통합, 왜 지금인지 국민에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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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與, 법사위 등 알짜 상임위 독식…후반기 국회도 걱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이 그제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 등 ‘알짜 상임위’ 11곳의 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사임계를 제출하며 보이콧을 검토 중이다. 22대 후반기 국회가 원 구성 단계부터 파행을 거듭하며 극단 대립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지난달 선거에서 여야 협치를 요구하는 민의가 확인됐는데도 국회는 한치도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구글 앱마켓 불공정행위 또 적발…독과점 횡포 근절해야

글로벌 빅테크의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외 게임사들에 최혜 대우를 요구하며 앱마켓 시장 경쟁을 가로막은 혐의’로 구글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일종의 공소장에 해당하는 심사보고서를 송부함으로써 구글의 ‘갑질’ 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사법·행정적 심판이 시작된 것이다

月 수출 1000억달러 시대…주력품목 다변화가 과제

6월 수출이 1022억5000만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3월 800억달러 벽을 돌파한 지 불과 석 달 만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월 수출 1000억달러 기록은 독일 중국 미국에 이은 세계 네 번째다. 일본도 아직 이루지 못했다. 그만큼 경이로운 성과다

 

강원일보:▷‘우상호식 협치'' 시험대, 민선 9기 강원도정 출범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정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새로운 도정의 시작은 언제나 기대를 모으지만, 이번에 마주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당장 내년도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까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

강원 남부 ‘교통 혁명''의 서막, 제천~영월 고속도

강원 남부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망의 핵심 축, 제천~영월 고속도로가 마침내 오는 21일 첫 삽을 뜬다

 

서울신문:▷사관학교 통합, 왜 지금인지 국민에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어제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전문성이 ‘칸막이’가 돼서는 안 된다”며 육·해·공군 통합사관학교인 국군사관대(가칭) 창설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안 장관은 전날 군 지휘서신을 통해서도 “사관학교 입학성적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사관학교를 키워 국가인재 양성을 위한 커다란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李·文 손 맞잡아도 내분은 계속, 지켜보기 민망한 집권당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현 정부 출범 후 첫 별도 회동으로, 다음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되는 시점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번에 뽑히는 당대표는 차기 총선 공천권을 쥘 뿐 아니라 차기 대선에도 유리하다는 점에서 선거전은 과열되고 있다

수출 1000억 달러 신기록에도 더 짙어지는 경제 그늘

한국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무역수지도 처음 300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지난 3월 사상 첫 800억 달러 고지를 밟은 지 석 달 만이다

 

문화일보:▷역주행해온 지방자치 31년, 민선 9기에는 바로잡아야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임기가 1일 시작됐다. 16개 광역·227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은 앞으로 4년 지방자치를 책임져야 한다. 단체장 선거가 부활한 1995년 이후 31년이 지나면서 선출 제도 차원에서는 정착됐다. 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 등의 성과도 있었다. 그러나 지방자치의 본질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뒷걸음쳤다.

호남 반도체는 “역사적 보상”… 산업의 정치화 위험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보상과 대가도 없이 차별과 고통의 설움을 견뎌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개 드는 AI·반도체 과속 경계론과 韓에 쏠리는 우려

인공지능(AI) 거품 경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연례 보고서를 통해 “AI 투자에 거품 위험이 있으며, 붕괴할 경우 세계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AI 투자가 3년 만에 4.5배 급증하는 등 1840년대 영국 철도광풍(4년간 2.7배)이나 1990년대 닷컴 버블(5년간 1.9배)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이데일리:▷공정거래법,을의 목소리에 힘...부작용은 경계해야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대기업·중견기업을 상대로 자신들의 정당한 몫을 보장받기 위해 벌이는 단체협상의 경우 앞으로는 공정거래법상의 담합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약자의 단체행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늘어나는 한계기업, 솎아내야 퇴출비용도 줄어

한국 경제 곳곳에 ‘한계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 성장의 산실이어야 할 코스닥 시장이 더 심하다. 한계기업이 늘어나면 자본과 인력, 기술이 생산성이 낮은 기업에 묶여 경제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나중에 더 큰 퇴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부실기업 증가는 경기 둔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구조개혁이 지연된 탓이다

 

헤럴드경제:▷동탄·기흥·구리 규제, 공급 정책 겉돌고 있다는 방증

올해 들어 집값이 크게 뛴 경기 화성 동탄구와 용인 기흥구, 구리시가 1일부터 규제 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세 지역을 오는 5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메가 프로젝트, 정치권 지역갈등 조장 말고 지원 입법 총력을

호남·충청·영남권에 총 15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피지컬 AI(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하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초격차 산업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임을 강조했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은 기업 강요이자 특정 지역 몰아주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부산일보:▷해양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로 부산 금융중심지 키워야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가 중대 기로에 섰다. 부산은 2005년 한국거래소 본사를 품었고, 2009년에는 해양 특화 금융 허브를 내세워 서울과 함께 금융중심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본사 간판만으로 금융중심지는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간 얻은 값비싼 교훈이다. 항만과 조선·해운이라는 지역 산업의 강점을 금융 경쟁력으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뼈아프다.

부울경 기초단체장, 생활 정치로 지역에 활력 불어넣길

1일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출범했다.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16명과 기초단체장 227명, 지방의원 3969명 등 4200여 명이 각자 각오와 포부를 품고 출발선에 섰다. 앞으로 4년을 책임지게 된 이들의 역할과 책임은 무게를 달 수 없을 정도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한 세대가 흘렀다

 

동아일보:▷선관위 특검, 정치색은 빼고 속도는 높여야

더불어민주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 방침을 당론으로 의결하면서 여야가 특검법안을 본격 논의할 토대가 마련됐다. 민주당은 지난주만 해도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 도입 대신 선관위 해체를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당 TF를 통해 제안했다

환율 ‘4중 파도’… 강달러-슈퍼엔저-셀코리아-24시간 환시장

원-달러 환율이 1554원을 넘었다. 32거래일 연속 1500원대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고환율 흐름이다. 수출 초호황 속 이례적인 원화의 장기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는 서민 부담을 키우고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불안 요인이다. 1일 서울 외환시장 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오른 1554.9원으로 마감됐다.

월 수출 1000억弗 돌파, 연 수출 1조弗 눈앞… 日도 못 가본 길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이 1022억5000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월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다. 한때 세계 경제를 호령했던 일본조차 가보지 못한 길이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 역시 4967억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국민일보:▷수출 호조에도 치솟은 환율, 가볍게 볼 문제 아니다

6월 평균 환율이 1527.95원(주간 종가 기준)에 달했다. 2분기로 넓혀도 1500원을 넘겨 월, 분기 기준 모두 외환위기 이후 2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 구조상의 변화로 당시와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순 없다. 하지만 미증유의 국가 부도 위기 때나 보던 환율 수준이 일종의 ‘뉴노멀’로 굳어지는 것 자체가 우리 경제에 더 큰 불안감을 안겨준다.

한성숙 총리 취임, 국정 조정 능력·민생 성과 보여줘야

한성숙 국무총리가 어제 공식 취임했다. 제50대 총리이자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여성 총리다. 네이버 최고경영자(CEO)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거친 기업인 출신 총리라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중앙일보:▷3군 사관학교 통합, 속도전으로 밀어붙일 일 아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어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사관학교의 근본적 개혁이 시급하다”며 3군 사관학교 통합을 ‘국방부 3대 과제’의 하나로 꼽고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안 장관은 각 군의 전문성이 ‘칸막이’가 돼선 안 되며, 합동성을 사관학교에서부터 체질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중기 협상력 키운다고 소비자 피해 초래해선 안 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상대로 단체협상과 단체행동을 할 수 있는 길을 정부가 터주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을의 협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편 방안’을 엊그제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전현직 대통령의 단합 메시지…진영 넘어 국민 통합 향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오찬을 했다. 같은 진영의 전현직 대통령 회동인데 식사 메뉴인 비빔밥이 화제가 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과열된 계파 갈등을 식히려는 의도로 마련된 자리였기 때문이다

 

디지털타임스:▷부실 선거 책임자가 사태 수습이라니… 국민이 납득하겠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관리 체계가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졌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전국에서 많은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부실 선거의 파장이 한 달이 지나도록 가라앉지 않고 있다

또 멈춘 공공 전산망,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공공 전산망이 또 먹통이 됐다. 1일 표준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지방세 업무 처리가 마비됐다. '위택스', '정부24'를 비롯해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까지 줄줄이 멈춰 섰다. 시민들은 지방세를 제때 납부하지 못했고, 각종 제증명 발급에도 큰 불편을 겪었다

 

매일경제:▷4% 성장 기대에도 환율은 1600원 전망 … 서민만 고통

한국이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달러를 달성한 국가가 됐다. 반도체 수출 호황 덕분인데, 이에 힘입어 올해 우리 경제가 4% 성장에 근접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서민 살림살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원화 가치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떨어져 생활비 부담은 더 높아졌다.

여야 정쟁의 시발점 법사위, 상원 노릇 못하게 힘빼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파행을 빚었다.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힘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이들 상임위에 배정된 의원 전원이 사임계를 냈다. 사달은 여야 모두 법사위원장 자리를 갖겠다고 벌인 정쟁으로 시작했다

'2030 이탈 해법' 토론회 연 민주당 … 국민은 이미 답 알아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국회에서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서울시장 선거 패배와 청년층 이탈 원인 진단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민주당이 기득권화됐다" 등 자성의 목소리들이 쏟아졌다.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취업과 주거 안정, 자산 형성인데 정작 민주당은 '상승의 사다리'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뼈아픈 지적도 나왔다.

 

매일신문:▷민주당 국회 법사위원장 또 차지, 입법 독재하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합의 없이 단독으로 법제사법위원장(서영교 민주당 의원), 예결위원장(이광재 민주당 의원) 등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민주당 의원들로 선출(選出)했다. 민주당이 제시한 '11대 7' 구성안을 국민의힘이 거절하자 일방통행한 것이다. 이로써 국회 민주주의는 또다시 퇴행(退行)했다

월간 1천억달러 수출, 들뜨지 말고 통상 환경 격변 대비해야

한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6월 수출액은 1천22억달러로 월간 기준 처음 1천억달러를 넘어섰다. 독일·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기록이다. 반도체 수출은 448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그러나 수출 호황 뒤엔 급변하는 세계 통상 질서가 도사리고 있다

반도체 호남 편중 투자와 TK 소외, 빛바랠 영호남 화합

정부의 광주·전남 서남권 800조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발표 후 '지역 갈라치기'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경향신문:▷통합 강조한 이재명·문재인, 여당 당권경쟁도 선 넘지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두 사람은 차기 당권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홍이 깊어지는 시점에서 만났다. 여당 갈등은 이 대통령의 ‘중도·보수 확장을 통한 국민통합론’을 둘러싼 공방으로 비친다. 이를 의식한 듯 두 전현직 대통령은 이날 당의 단합과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월 수출 1000억달러 시대, 환호 뒤 숨은 과제들

대한민국 수출이 지난달 사상 첫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연간 1조달러 수출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1964년 처음으로 연 1억달러를 돌파한 수출은 60여년 만에 1만배로 늘어났다.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던 한국은 수출을 원동력으로 고도성장하며 이제는 선진국 수준에 올라섰다

민선 9기 지방정부,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게 자생력 키워야

민선 9기 지방정부가 1일 출범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과 227개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이 4년 임기에 들어간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체제는 14년 만에 16곳으로 재편됐다

 

한겨레:▷삼성·SK, 호남 반도체 투자계획 더 구체화해야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동시에 추진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축소, ‘교통복지 공백’ 없어야

서울시가 이르면 이달 초 공청회를 열어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현행 65살에서 70살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한다. 지난 24일에는 서울시의회가 70살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65~69살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로 절감한 예산 일부를 70살 이상 버스비 지원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합’ 강조한 전현직 대통령, 여 당권경쟁도 제자리 찾길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두 사람이 청와대에서 만난 건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임기 2년차에 접어든 이재명 정부가 국정 주도권을 쥐고 국민이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려면 ‘내부 단합’과 ‘외연 확장’이 모두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한다.

 

서울경제:▷수출 새 역사에도 환율 불안, 경제 체질 개선해야

한국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새 역사를 썼다. 산업통상부는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0.9% 급증한 102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미국·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한 나라가 됐다. 하지만 마냥 안심하기는 이르다

재계 ‘경제 살리기 입법’ 호소…후반기 국회 최대 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산업 생태계 급변 속에 노동 유연화 개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경제 살리기 입법’을 정치권에 호소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서 AI 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애로와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가짜뉴스 처벌 강화, 정책 비판 위축으로 이어져선 안돼

허위·조작 정보를 고의로 유통한 언론·유튜버 등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7일부터 시행된다.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위헌 논란과 시민단체들의 반대가 컸지만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의 일방 처리로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6개월여 만에 발효되는 것이다

 

조선일보:▷“입학 성적 낮아져서” 사관학교 통합한다는 설명 구차하다

안규백 국방장관이 육·해·공사 통합 논란에 대해 “사관학교 입학 성적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학교 규모를 키워 인재 양성을 위한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통합 이유로 사관학교 합격선 하락을 꼽은 것이다. 통합 사관학교 위치는 서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수험생이 점점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데 학교가 지방이면 인재 유치는 더 힘들어질 것이다.

계엄에 반대, “끌어내라” 거부했어도 내란범이라는 특검

종합특검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계엄 다음 날 일부 정부 부처가 우방국에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한 혐의다. 이들은 대통령실 요직에 있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 결정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공수처 수사와 내란 특검 수사에서 밝혀진 인물이다.

민주당, 천년 만년 다수당 할 것 같은가

22대 후반기 국회도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로 시작됐다. 18개 상임위원장 중 11개를 일방 선출한 민주당은 나머지 7곳을 국민의힘에 던져주고는 ‘싫으면 도로 내놔라’는 식이다. 야당은 안중에 없는 이런 민주당 독주는 2020년 이후 벌써 네 번째로 일상화되다시피 했다. 민주당은 이제 한술 더 뜨고 있다

 

한국일보:▷일방통행 민주당의 오만, 껍데기만 남은 의회주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18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11명을 일방적으로 선출했다. 나머지 7명은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놓았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특히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은 법제사법위원장도 끝내 민주당이 차지했다. 법안 숙의 절차를 무시하고 여당의 입법 독주에 앞장서 비판과 논란이 끊이지 않던 그 자리다

이례적인 李-文 청와대 회동, 당권 경쟁 과열 완화 계기 되길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과열되는 와중에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다음 달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여권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송영길 의원 중심의 뉴이재명 지지층과 정청래 전 대표 중심의 친노무현·친문재인 지지층으로 갈려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전력 27GW·용수 65만톤 조달, '어떻게' 공란 채워야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내놓은 4,700조 원대 3대 메가 프로젝트엔 그 놀랄 만한 규모만큼이나 아직 채워 넣어야 할 공란이 많다. 그 핵심이 전력과 용수다. 얼마가 필요한지 전망만 있고, 어떻게 조달할지 계획은 미흡하다. 삼성과 SK가 투자 입지와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메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력은 천문학적이다.

 

세계일보:▷‘적통’ 싸움 與 당권 주자들은 2030 경고 새겨 듣길

어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주최로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다. 앞선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서울에서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 시장에게 참패했다. 민주당에 등을 돌린 2030 유권자 표심이 당락을 가른 것으로 풀이된다

月 수출 첫 1000억달러 돌파, 고용·내수 온기 이어져야

우리나라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독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달러 국가’가 됐다. 산업통상부가 어제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877억5000만달러) 기록을 한 달 만에 뛰어넘었다.

속도 내는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공론화와 검증부터

‘인재 유치’ ‘합동성’, 검증 안 된 명분 비상계엄 관련 ‘육사 힘 빼기’ 논란 강국 美, 英, 佛도 군별 사관학교 체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어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현재의 사관학교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비전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코스닥 30년, 신뢰 회복·체질 개선 더 미룰 수 없다

한국판 나스닥을 지향했던 코스닥시장이 1일 출범 30년을 맞았다. 1996년 벤처·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혁신기업을 키우겠다는 취지로 문을 연 시장이다. 외형 면에서는 적잖은 성장을 이뤄냈다. 개장 초기 300여개였던 상장사는 현재 1700개를 넘어섰고, 시가총액은 7조원에서 500조원대로 커졌다

월간 첫 1000억달러 돌파, 새 역사 쓰는 수출

한국 수출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다.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기록이다. 상반기 누적 수출은 4967억달러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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