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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9(월)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투자 보따리 풀 기업은 침묵, 정쟁 불씨 된 ‘호남 반도체’

2026.06.29(월)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투자 보따리 풀 기업은 침묵, 정쟁 불씨 된 ‘호남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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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민생 도외시한 그들만의 당권 다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내부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와 당 복귀를 앞둔 김민석 총리, 출마를 저울질 중인 송영길 의원이 당권 경쟁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계파와 노선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는 정권 성공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경쟁하는 자리여야 한다.

정치 논쟁 격화 ‘호남 반도체’, 장기 국가전략이 먼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가 오늘 열린다. 이 자리에서 호남 반도체, 영남 피지컬 인공지능(AI), 충청 AI 데이터센터라는 밑그림이 공개될 예정이다. 반도체 초호황을 발판으로 첨단산업의 무게중심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반도체 밸류체인 확장, 제조업 고도화의 기반을 닦겠다는 구상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서울경제:▷외면받는 코스닥, 체질 개선·혁신 생태계 조성이 해법

미국 나스닥을 모델로 삼아 출범한 코스닥 시장이 다음 달 1일 개장 30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잔칫집 분위기는커녕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만 들리는 실정이다. 코스피지수가 최근 급등락 속에서도 8000선을 지키고 있지만 코스닥은 맥없이 900선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李 대통령 ‘2차 추경’ 군불…통화∙재정 정책 엇박자 될라

이재명 대통령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GPU 확보가 너무 느린 것 아니냐”며 “곧 추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보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호남 반도체’ 이어 ‘영남 피지컬AI’…지역 나눠먹기 경계를

정부가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대국민 보고회에서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로 국토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국가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향후 10년간 투자 규모만 1000조 원이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경제:▷'잊혀진 시장' 코스닥…진짜 혁신기업 생태계로 키워야

국내 양대 증시 지수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한경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두 지수 간 격차는 8146.15포인트로 코스닥시장이 출범한 1996년 7월 이후 가장 컸다

美·이란 종전 9일 만에 고비…끝나지 않는 '호르무즈 리스크'

미국과 이란이 이틀 연속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양국이 지난 18일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간신히 찾아온 평화가 9일 만에 위협받게 된 것이다. 60일간의 후속 협상 또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재다

'갑론을박' 호남 반도체 투자…넘어야 할 벽 많은 도전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오늘 오후 공개된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해 세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강원일보:▷‘강원특별단합도’, 이제는 행동으로 증명할 때다

6·3 지방선거의 치열했던 경쟁의 막이 내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민선 9기 지방정부와 교육 자치의 기둥이 마침내 세워졌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지역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온 강원인이 힘을 모아야 할 엄중한 시점이다

‘평화특구’ 유치 경쟁, 과열 넘어 정교한 전략을

남북 교류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접경지역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6일 개최한 시·군 발표회에서 춘천, 속초, 철원, 고성 등 4개 시·군이 제시한 청사진은 저마다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한 야심 찬 계획들이었다.

 

매일신문:▷반도체 지도, 정치가 먼저 그려선 안 된다

정부가 오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어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국가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지방 투자 구상도 윤곽을 드러낸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고 첨단산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향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

민생과 국정 안정 원한다면, 여당은 법사위원장 손 떼라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이 표류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고수하는 데 있다. 민주당은 국정(國政)과 민생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려면 법사위원장을 양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민주당의 지난 1년간 법사위 운영은 이와는 거리가 멀었다

촉법소년 만 13세 '조건부 하향', 소년범죄 근절 위한 실효성 갖춰야

정부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나이 기준을 '중대한 범죄'에 한해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향으로 결론 내렸다.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살인·강도·성범죄·집단 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거나 소년원에 3회 이상 송치된 상습범(常習犯)에 한해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의견을 모으고, 이르면 30일 국무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동아일보:▷촉법소년 연령 ‘중대 범죄’만 낮춰… 기준 명확해야 논란 없다

정부가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중대한 범죄’에 한해 만 13세 미만으로 1년 낮추기로 했다.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30일 국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보고한다. 정부안대로 입법이 이뤄진다면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정해진 촉법소년 연령 기준이 73년 만에 바뀌게 된다

2026 월드컵 참사… ‘카르텔과 독단’에 무너진 한국 축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2강 문턱에서 탈락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주축인 역대 최강 전력이란 평가 속에 이런 참담한 결과가 벌어졌다. 일차적인 책임은 홍명보 감독에게 있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지휘봉을 잡았을 때도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野 상임위 일방 배정해 팩스 통보한 국회의장… 與 총대 메나

조정식 국회의장이 26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임의로 배정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안을 국민의힘에 팩스로 통보했다. 그러면서 수정 의견이 있으면 29일까지 제출하라고 했다.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원 구성 협상이 거듭 결렬되자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원 구성을 압박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즉각 “이게 바로 독재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반발했다.

 

세계일보:▷코스피를 ‘투기판’으로 만든 레버리지, 고강도 대책 내놔야

출시된 지 한 달밖에 안 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의 ‘폭탄’이 됐다. 26일 종가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자산은 17조3846억원에 이른다

월드컵 32강 탈락… 축구협회 개혁 없으면 반복될 참사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어제 32강 토너먼트 탈락이 최종 확정돼 짐을 싸서 돌아온다. 한국은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 리그 3차전 경기에서 최악의 졸전 끝에 0-1로 패해 조 3위로 처지며 자력에 의한 32강 진출이 물 건너갔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 정쟁 자제하고 국민 납득시켜야

李 “돼지 눈에 돼지”, 정치공방 가열 인재·전력·용수 인프라 등 난제 첩첩 관치·외압·특혜 꼬리표 떼기 급선무 수백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둘러싼 관치·정치외압 논란이 가열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이데일리:▷반도체 호남행, 인프라 지원이 성공 관건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를 주재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참석하는 민관 합동회의다. 여기서 반도체 신규 투자, 거대 데이터센터, 피지컬AI·로봇 프로젝트가 발표된다

나잇값 못 하는 코스닥, 개혁 속도 높여야

코스피 지수는 훨훨 나는데 코스닥 지수는 바닥을 기고 있다. 올 들어 지난주까지 코스피 지수는 4000대에서 8000대로 두 배가량 급상승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900대에서 800대로 오히려 내려앉았다. 코스닥 시장은 다음 달 1일 출범 30돌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지만 생일잔치 분위기와 거리가 멀다

 

한겨레:▷월드컵 32강 탈락 ‘충격’, 축구 카르텔 해체해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상 처음 48개국으로 참가국을 확대해 32개 나라가 토너먼트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첫 관문조차 넘지 못했다

여권 노선 갈등 격화, 비전·정책으로 건설적 경쟁 해야

유시민 작가가 지난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기조에 대해 ‘지지층이 원했던 건 증축인데, 이 대통령이 하려는 건 재건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의 원래 정체성을 허물 정도로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에만 과도하게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남 반도체’ 때리기, 국가 미래 발목 잡겠다는 건가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9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될 전체 투자 규모가 1000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두 기업이 주도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영남권에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충청권에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정권 편 범죄 연이은 항소 포기, 이런 게 ‘정치 검찰’

검찰이 1심에서 징역 4개월이 선고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연어 술 파티 의혹’ 관련 위증 혐의에 대해 항소를 포기했다. 1심 무죄가 선고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를 포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쌍방울 측에 ‘쪼개기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다

北미사일 늑장 발표, 안보 앞에서 왜 자꾸 느슨해지나

북한이 6·25 발발 76년에 맞춰 탄도 미사일을 쐈는데 국방부가 발표하지 않았다가 다음날 북측이 공표하자 뒤늦게 공개해 논란을 샀다. 탄도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데다 핵 탑재가 가능해 지금까진 발사 사실을 바로 공개해 왔다

물가에 기름 끼얹을 추경 돈 풀기 또 꺼낸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방위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인공지능용 GPU(그래픽처리장치) 구입을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GPU가) 점점 대규모로 필요할 것 아니냐”며 “추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재원도 추가로 발생하는 것 같다.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부산일보:▷벌겋게 변한 산림, 소나무재선충병 근본적인 해법 찾아야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 선충으로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서식하다가 소나무 상처를 통해 침입한다.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수분이 차단되면서 적갈색으로 변해 시들고 말라 죽는다. 경남 지역 소나무재선충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고 한다

한국 축구 졸전 끝 32강 탈락, 무능한 리더십이 빚은 참사

2026 북중미 월드컵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대회로 기록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34위라는 참담한 최종 성적을 거두며 ‘32강행’이 좌절됐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 32개 팀까지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첫 대회였는데, 예년으로 치면 본선 진출에도 실패한 셈이다

 

한국일보:▷비판하면 '돼지'인가... 국가 중대사 충실히 설명하면 될 일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엑스(X)에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고 적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진 호남지역이 공업용수 등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을 강도 높게 반박한 표현으로 읽힌다

대통령 흔드는 여권 스피커, 뺄셈 정치만 할 텐가

여권의 대표 스피커인 유시민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자신감이 지나치다”고 폄하했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자가면역질환”에 비유하면서 아군인 민주개혁 진영을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떠넘겼다. 집권에 기여한 핵심 지지층을 왜 홀대하느냐고 따졌다. 자신들은 옳고 대통령은 틀렸다는 주장이다. 다수 국민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의문이다.

충격의 월드컵 조기 탈락, 한국 축구 근본부터 싹 바꿔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48개 팀이 참가, 12개 조의 각조 1, 2위 팀과 3위 팀 중 8개 팀이 진출하는 32강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32개 팀이 참가한 지난 대회 기준으로는 본선에도 오르지 못한 셈이다. ‘공은 둥글다’는 축구계의 격언처럼 월드컵 대회에서 예상 밖 결과는 나올 수 있다.

 

경향신문:▷치욕의 월드컵 탈락, 홍명보 사퇴하고 축구협회 대수술해야

기적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온 나라가 ‘경우의 수’를 따지며 32강 진출을 염원했으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최종 순위는 34위로 기록됐다. 과거 대회에서 32개국이 경쟁한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악의 굴욕이다.

파열음 커지는 여권내 갈등, 이러다 국정 동력 꺼질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노선을 비판하면서 8·17 전당대회를 앞둔 여권 내 갈등의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유 작가는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지지자들이 원한 건 증축인데 이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정당한 당내 비판에 징계로 대응하는 장동혁의 적반하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6일 “당내 징계 요청에 대해 답할 때가 됐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하는 비당권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예고한 것이다. 장 대표가 밝힌 징계 이유가 ‘당의 기강 확립’이라니, 적반하장도 정도가 있는 것 아닌가

 

파이낸셜뉴스:▷반도체 호남 유치 논란 가열, 입지보다 중요한 건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가 29일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1000조원 넘는 투자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한다. 특히 호남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세계 곳곳서 잇단 강진, 비상시 대응책 정밀점검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는 1400명을 넘었고 부상자도 3000명을 웃돌고 있다. 실종자가 7만명에 이르는 데다 구조 작업마저 늦어지면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타임스:▷증시 변동성 커지는데 43조 마통 ‘빚투’··· 늦기 전에 제동 걸라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식기는커녕 오히려 거세지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마통) 잔액은 지난 25일 기준 43조3363억원으로 2022년 10월 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만 1조8650억원 늘어난 데 이어 6월에도 1조8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삼성 전국 단위 ‘역대 최대투자’··· 대한민국 새 성장판 열기를

삼성전자가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중장기 투자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10년간 1000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투자는 규모만으로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투자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매일경제:▷실리콘밸리는 AI 경쟁에 "쉬는 것도 불안"… 韓은 52시간제 발목

글로벌 기술 패권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가 'AI 속도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현지 창업자와 개발자들은 경쟁에서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말과 휴가도 미룬 채 새벽까지 모니터 앞을 지키고 있다. 장시간 근무와 번아웃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애플도 두손 든 '칩플레이션'… 반도체 대항마 기술 빨라질 것

세계적 IT 공룡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압박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최근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100~300달러씩 올려 제조비 부담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모습이다. '칩플레이션'으로 불리는 이 메모리 품귀의 최대 수혜자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그러나 전례 없는 호황은 동전의 양면처럼 향후 들이닥칠 도전의 전조다.

2분기 평균환율 1500원 돌파, 너무 큰 주가 상승의 비용

주가 상승이 원화값 하락이라는 청구서로 돌아왔다. 지난 4월 1일 이후 이달 26일까지 원·달러 환율 평균이 1500.1원에 이르렀다. 주초 급락하지 않는 한 2분기 평균이 1500원을 넘게 된다. 분기 평균이 이 수준까지 오른 건 외환위기의 고통에 빠졌던 1998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이보단 낮았다.

 

서울신문:▷美, 첨단 AI 수출 잇단 통제… 독자 기술력 더 중요해졌다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통제 조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26일 차세대 AI 모델인 ‘GPT-5.6’의 솔, 테라, 루나 세 가지 제품을 공개하면서 ‘정부와 공유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한해 우선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 넘은 與 당권 싸움, 국민은 안중에 없다는 것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앞둔 여권 내 갈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26일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까지 불씨를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보수 확장과 관련해 지지자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인데 이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대통령의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투자 보따리 풀 기업은 침묵, 정쟁 불씨 된 ‘호남 반도체’

오늘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발표회’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최대 1000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규모라는 관측이 나온다. 수도권 반도체 생산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다

 

중앙일보:▷중범죄에 촉법소년 연령 하향…교화 노력도 병행해야

정부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중범죄에 한해 1세 하향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현재는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14세 미만이면 형사처벌을 하지 못하고 최장 2년간 소년원 입소 처분만 가능하다

한국 축구, 준비되지 않은 자의 참담한 몰락

끝내 요행은 없었다. 28일 북중미 월드컵 K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함에 따라 ‘경우의 수’에 의한 32강 진출마저 최종 무산됐다. 1986년 이래 11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한국의 월드컵 도전 사상 최악의 기록이다

대화와 타협 내던진 국회의장의 ‘팩스 원 구성’

조정식 국회의장이 야당 의원들까지 포함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안을 일방적으로 작성해 국민의힘 측에 통보했다. 이미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의 임기가 5월 말로 끝났고, 두 차례 상임위원 명단 제출 요청에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아 국회법에 따라 의장의 직권 선임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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