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서울신문◇부산일보◇동아일보◇헤럴드경제◇강원일보◇한국경제◇파이낸셜뉴스◇세계일보◇매일신문◇매일경제◇서울경제◇한국일보◇경향신문◇조선일보◇이데일리◇문화일보◇중앙일보◇국민일보◇
◇한겨레:▷3번째 반복된 한화에어로 사고, 책임 제대로 물어야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공장에서는 앞서 2018년 5명, 2019년 3명의 노동자가 비슷한 폭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3%대 올라선 물가, 인플레 방파제 빈틈 없도록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넘어섰다. 중동발 고유가 충격으로 누적된 물가 상승 압력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경기 회복세 속에 고유가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물가 대응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다. 2일 국가데이터처 발표를 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민주주의 굳건히 세우고 지역 미래 밝히는 한 표 행사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14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오늘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12·3 내란사태 이후 1년6개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다. 이번 선거의 주요 목적은 4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지역 일꾼을 뽑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1년을 평가한다는 성격도 크다.
◇서울신문:▷檢 보완수사·특사경 지휘권, 민생 멍들지 않게 존치해야
6·3 지방선거가 끝나면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오는 10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전환된다. 그 전에 검사의 보완수사권과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없앨지 남길지 결정해야 한다. 김민석 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전제로 검토를 지시한 상황이다
▷소비자물가 26개월 만에 최고, 충격 완화 수단 총동원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1% 올랐다.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이다. 중동 전쟁으로 석유류가 24.2% 급등한 것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우려했던 전쟁 장기화의 여파가 현실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금리를 다루는 한국은행에서 주목하는 생활물가지수가 3.3% 올랐다
▷네거티브에 정책 실종… 냉철한 유권자 선택 더 절실하다
어제 선거운동을 마감한 6·3지방선거는 아쉬움이 크다. 진영 대결과 네거티브 선거전에 묻혀 후보의 됨됨이와 정책·공약이 제대로 검증되지 못했다. ‘깜깜이 선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세력 청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원론을 내세워 공세를 폈다
◇부산일보:▷소득 양극화 속 고물가 충격, 서민 살림살이 더 팍팍
소비자물가는 민생 경제와 직결되는 바로미터다.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가면 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특히 소득 감소에 시달리는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고물가에 아우성을 내지르고 있다. 소득 양극화가 사실상 고착화하는 구조로 내달리면서 서민들은 고물가 때문에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소중한 한 표가 부산·울산·경남의 미래 결정한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일이 밝았다. 지난달 21일부터 여야가 맞붙었던 13일간의 선거운동이 끝난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인 이번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안정론’을,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을 호소했다
◇동아일보:▷‘연명의료 중단’ 앞당기는 방안 공론화… 적극 검토할 때 됐다
정부가 연명의료 중단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방안을 공론화하기로 했다. 또 등록기관을 방문해야 작성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온라인으로도 등록할 수 있게 하고, 호스피스 병상 확충을 위해 요양병원에 특화된 호스피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미개선” “미제출” “미이행” 잇단 경고 흘려들은 한화에어로
1일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선 과거에도 유사 사고가 2차례 더 있었다. 2018년 로켓 추진체에 연료를 채우던 중 폭발해 5명이 사망했고, 이듬해인 2019년 추진체에서 연료를 빼내는 작업을 하던 3명이 폭발 사고로 또다시 목숨을 잃었다
▷‘2300조 집행’ 단체장-교육감… ‘내 돈처럼 제대로 쓸 사람’ 뽑자
6·3 지방선거의 본투표가 3일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시도지사부터 시군구 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교육감까지 4227명을 뽑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14곳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앞서 이틀간의 사전 투표에 전체 유권자 약 4465만 명 중 약 1050만 명이 참여한 만큼 나머지 유권자 약 3415만 명의 선택이 남았다.
◇헤럴드경제:▷3%대 물가상승에 더 유력해진 금리인상, 충격파 대비를
5월 소비자물가가 3.1% 올라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물가가 3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24.2%)으로 오르며 지수를 끌어 올린 탓이다.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7월(35.2%) 이후 최고다
▷수출 年 1조달러 눈앞, 반도체 초격차·산업혁신 이어져야
한국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질주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은 877억5000만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처음 월간 수출 8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석 달 연속 800억달러를 넘어섰고, 일평균 수출액도 사상 처음 40억달러를 웃돌았다
◇강원일보:▷포천~철원 고속도, 접경지 균형발전의 시험대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이자 낙후된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의 지도를 바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운명의 기로에 섰다. 정책성과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과위원회와 최종 결과를 심의·발표하는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유권자 적극적 투표만이 지역발전 견인 동력
6·3 지방선거의 날이 밝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향후 4년을 책임질 리더와 지역 일꾼을 뽑는 본투표가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선거 막판까지 여야 정치권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정국에서 사생결단식 총력전을 펼쳤다. 여야 지도부까지 선거 직전 강원 지역으로 총출동해 ‘집토끼 사수''와 ‘부동층 흡수’에 사활을 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경제:▷3일 지방선거…유권자가 선심성 공약 심판해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오늘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선 국민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교육감 16명을 뽑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14명)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는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권리와 함께 의무도 지닌다.
▷3%대 올라선 소비자물가…취약계층 충격 최소화가 관건
4개월째로 접어든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소비자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어제 국가데이터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1% 올랐다고 발표했다. 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석유류 물가가 24% 넘게 뛰었고, 공업제품을 중심으로 전체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렸다. 국제 유가 안정 없이는 물가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쩐의 전쟁' 나선 글로벌 AI 기업…우린 무엇을 꿈꾸나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 전쟁’이 시작됐다. AI 모델 클로드로 유명한 앤스로픽은 지난달 투자 유치 때 기업가치 9650억달러(약 1465조원)를 인정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IPO 예비등록 신고서를 제출했다
◇파이낸셜뉴스:▷핵심 K방산업체서 반복되는 참사, 뭐 때문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또다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의 대전사업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7명 중 5명이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곳은 이전에도 두 차례 대형 폭발로 8명이 목숨을 잃었던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참담하다
▷치솟은 물가, 인플레 쇼크 대응책 시급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가격이 3년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영향이 컸다.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는 '이중 충격' 속에 생활물가까지 가파르게 오르며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통화당국의 추가적인 선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세계일보:▷본격화하는 고물가 충격, 인플레 방어 실기 말길
중동전쟁발 고물가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다락같이 오른 탓이다. 기름값 상한제가 두 달 넘게 시행됐지만 물가오름폭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500원대로 치솟아 물가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방산업체 안전 구멍… 철저한 조사로 재발 막아야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그제 일어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5명 사망, 2명 부상)와 관련해 “타성과 관성에 젖어 기존 작업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수십년 된 관행을 따라 이행했던 게 실패의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며 사과했다
▷오늘 나의 선택에 우리 가족, 우리 동네 미래 달렸다
1800조 다룰 지역·교육일꾼 결정 줄투표, 민주주의·지방자치 훼손 후보 자질 따져 ‘부적격’ 걸러내야 나와 우리 가족, 우리 동네의 미래를 결정할 날이 밝았다. 오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와 14개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된다
◇매일신문:▷투표율 높아야 정치가 긴장, 적극 투표로 TK 미래 열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再補闕)선거 본투표일이다. 오늘 유권자들의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전투표는 역대 지방선거 최고 투표율인 23.51%로 마감됐다.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시민의 삶과 직결(直結)된다.
▷"검찰, 잘못하면 사과·취소",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다시 불 때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 잘못하면 사과하고 취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 상식적인 말이 '자신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라'는 압박(壓迫)처럼 와닿는 것은 한국 사회의 불행이다
▷경북 역대급 선거법 위반 몸살, 선거 문화 바꾸는 출발점 되길
경북이 역대급(歷代級) 선거법 위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선거운동이 끝난 가운데 앞선 지방선거에 비해 선거법 위반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5월 31일 기준 경북의 선거법 위반 조치 건수는 고발 44건, 수사 의뢰 7건, 경고 131건 등 총 182건이다
◇매일경제:▷3일 지방선거…미래 바꿀 책임 있는 한 표를
6·3 지방선거 및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다.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것이 지방선거의 본래 목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정권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다
▷3%대 올라선 물가…최고가격제 착시 걷으면 더 심각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2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라 3%대를 기록했다. 중동전쟁 여파가 본격화되면서 석유류 물가가 급등한 영향이 크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착시 효과를 걷어내면 실제 물가 상황은 이보다 훨씬 심각했을 것이다. 대기업 성과급 잔치와 증시 호황의 그늘 속에서 서민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물세척은 덜 위험" 이런 안이함이 대형사고 부른 것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희생자 중에는 입사한 지 3개월 된 20대 청년 근로자 두 명이 포함돼 비통함을 더한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발사체 추진제 등 화약 성분이 묻은 공구를 세척하던 중이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서울경제:▷오늘 지역일꾼 4227명 선출, 내 한 표에 나라 미래 달렸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늘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27명, 시도 의원 3968명, 교육감 16명 등 4227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한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곳까지 동시에 치러져 사실상 ‘미니 총선’이라 불릴 만하다
▷한미 안보합의 이행협상…이젠 가시적 성과 도출해야
한미 양국이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때 합의한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등 안보 분야 후속 조치에 대한 이행 협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우리 정부는 당초 이행 방안 협의 개시 시점을 늦어도 올해 초로 기대했지만 대미 투자 지연과 쿠팡 사태, 이란 전쟁 장기화 등의 여파로 계속 지연됐다.
▷3%대 고물가에 고금리·고환율...‘착시’에 안주할 때 아냐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1% 올라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했다. 석유류 물가가 24.2% 치솟고 한국은행이 중시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2.9%에서 3.3%로 뛰었다. 전쟁의 영향이 아직 본격 파급되지도 않았다고 하니 앞으로도 3%대 고물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일보:▷정치 중립 무시, 교육 수장 자격 없는 최교진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세종시 교육감 후보자를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다.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 최 장관은 앞서 4월 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경쟁 후보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임 후보자는 최 장관의 최측근으로 통한다. 대한민국 교육 수장이 노골적으로 제 식구를 감싸며 연거푸 선거지원에 나선 셈이다.
▷3% 넘어선 물가, 금리 인상 실기 말되 서민 챙겨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3%를 넘어섰다. 석유류 물가가 24%나 치솟은 영향이 컸다. 당분간 3%대 물가가 고착화할 거란 전망이다. 더 늦기 전에 정책 초점을 물가 안정에 맞춰야 한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내 삶과 정치를 바꿀 한 표, 현명한 행사를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4년 동안 풀뿌리 자치를 이끌 시·도지사, 시장군수· 구청장, 시·도의원을 선출한다. 교육 방향을 좌우하는 시·도 교육감, 국회의원 14명도 함께 뽑는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인 23.51%를 기록했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다
◇경향신문:▷26개월만에 3%대 물가, 정부 전방위로 고삐 죄어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크게 뛰면서 2년2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올라 2024년 3월(3.1%)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전쟁으로 석유류 물가가 24.2%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3~4월 하락했던 농축수산물 물가는 상승 전환(2.2%)했다.
▷주거기본법 안착은 공급확대에 달려 있다
취약주택 거주자에게 임대주택 이주와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개정 주거기본법이 3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면적이나 방 개수 등이 현행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지 않더라도, 거주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주거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확인되면 이주 지원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근거와 대상을 규정한 것이다
▷나의 한 표가 우리 동네와 정치를 바꾼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선 시도 지사와 교육감 각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27명, 지방의원 2198명을 선출한다. 14곳의 국회의원도 새로 뽑는다. 유권자들은 ‘내 삶과 우리 동네’의 4년을 책임질 일꾼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조선일보:▷주가 부양 위해 신규상장·유상증자 억제, 본말전도다
2일 코스피 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최근 1년간 세배 넘게 올라 미국 나스닥이나 일본 닛케이 지수의 상승률보다 높다. 하지만 자본시장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신규 상장과 유상증자는 냉골이다. 올해 1분기 코스피·코스닥을 합친 신규 상장 기업 수는 11개사로, 예년 1분기 평균인 24개사의 반 토막 이하다. 지난 2월에는 신규 상장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었다.
▷“검찰 잘못하면 사과·취소해야” 공소취소 압박 아니길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을 향해 “혹시라도 무오류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며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 잘못하면 사과하고 취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은 엄청난 권한을 가지고 있어 그에 합당한 책임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지방선거는 주민 삶 결정할 선거’ 투표합시다
제9회 지방선거와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3일 실시된다. 시·도 지사와 교육감은 1명씩 줄어든 각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27명, 시·도 의원 등 4227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국회의원 14명도 전체 의석의 5%에 가까운 숫자다. 여야는 선거 막판까지 ‘내란 척결’과 ‘독재 저지’로 맞섰다
◇이데일리:▷역대 최대 5월 수출 실적, 완성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5월 수출은 877억 5000만달러로 월별 역대 최대다. 3개월 연속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력인 반도체 수출이 371억 6000만달러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5월까지 올해 무역 흑자도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반갑고 바람직한 성과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위기 같아도 반대 해법 택한 한일 자동차 '톱' 노조
세계 1위 완성차 기업인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한국 1위 현대자동차가 산업 환경의 대전환기를 맞아 모두 획기적 생존 해법을 요구받고 있지만 노조의 선택은 두 회사가 정반대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문화일보:▷고위험 첨단산업 사고 빈발, 안전대책도 첨단화 급하다
방산업체나 반도체·배터리 공장은 고위험 화학물질을 다루기 때문에 그 자체로 거대한 화학 플랜트다. 첨단제조업 특성상 독성가스 누출, 화학물질 폭발 등으로 인한 참사가 날 수 있는 만큼 안전대책도 ‘첨단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고 양상이나 유발 물질도 과거와 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젠슨 황 “AI PC시대” 선언… 한국에 위기이자 기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 대만 컴퓨텍스에서 ‘인공지능(AI) PC 시대’를 선언하자 세계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삼성전자는 이틀 동안 12% 넘게 올랐고, 미 뉴욕 증시는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그 중심에 새로 선보인 차세대 AI 노트북용 칩 ‘RTX 스파크’가 있다
▷정치 실망스러워도 지역·나라 미래 위해 꼭 투표해야
6·3 지방선거 및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율이 23.5%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았지만, 최근 여야 정치권의 실망스러운 행태를 고려할 때 최종 투표율도 그럴지는 알 수 없다. 직전 선거(2022년) 50.9%와 그 전 선거(2018년) 60.2% 사이로 예상된다.
◇중앙일보:▷검사의 수사 지휘 필요하다는 특사경의 목소리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들이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에 검사의 수사 지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여당이 검사의 특사경 수사지휘권까지 완전히 없애려는 상황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다
▷비밀 유출 논란 자초한 국방장관 발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양국의 평가 수준을 공개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비밀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안 장관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출장 중 “한·미 양국은 2020년에 전작권 전환 조건의 94%가 이미 충족됐다고 합의한 것을 비롯해 우리의 능력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꾼 선택의 날, 내 한 표가 동네와 정치 미래 바꾼다
오늘은 6·3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시·도 의원 등 4년 임기의 지역 일꾼을 새로 뽑게 된다.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방향을 결정하게 될 시·도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지방선거는 지역과 동네에서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다는 점에서 대선이나 총선에 못지않은 중요성을 갖는다.
◇국민일보:▷K방산 명성 뒤에 가려진 위험한 근로 현장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2018년과 2019년에도 폭발 사고로 각각 5명과 3명이 숨졌던 곳이다. 8년 사이 세 번째 대형 참사다. K방산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비슷한 비극이 반복됐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과거 참사 이후 마련하겠다던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했는지 면밀히 검증해야 한다.
▷오늘 지방선거, 지역의 미래를 보고 투표해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늘 실시된다.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선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804명, 기초의원 2650명, 교육감 16명 등 지역 일꾼 4227명을 선출한다. 국회의원 14명을 뽑는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