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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수)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정용진 “제 잘못, 용서 구해”… 차분히 진상 규명 지켜볼 때

2026.05.27(수)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정용진 “제 잘못, 용서 구해”… 차분히 진상 규명 지켜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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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괴담 수준 스타벅스 공격까지, 도 넘지 말아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6일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신세계그룹은 자체 진상 조사 결과 이번 이벤트가 5·18을 겨냥해 고의적으로 기획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수·중도층 56% “나를 대표하는 정당 없다”

국민의 51%가 “나를 대표하는 정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본지가 304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17%만이 “나를 대표하는 정당이 있다”고 답했고, 국민 2명 중 1명은 자신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것이다. 이렇게 응답한 유권자들은 진보보다 보수나 중도층이 많았다.

빠듯한 원잠 진수 계획, 트럼프 때 협정 매듭지어야

국방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엔 이를 전력화하는 ‘원잠 개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안규백 장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회의에서 “대한민국 내에서 우리 원자로와 조선 기술로 개발·건조하겠다”고 보고했다. 원잠 연료는 “20% 미만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국민일보:▷핵잠수함 청사진 공개…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정부가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핵잠) 개발 기본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장보고 N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2030년대 중반 진수, 후반 해군 배치를 목표로 핵잠 완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잠수함 전력 고도화, 주변국의 해군력 강화 경쟁 속에서 핵잠 확보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너도나도 반도체·AI 공약, 현혹되지 말고 걸러 들어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키지 못할 공약이 지나치다. 너도나도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산업 유치를 약속한다. AI가 선도하는 산업개편과 이에 따른 반도체 특수에 편승해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 공약대로면 대한민국 전체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바뀔 판이다. 그러나 구체적 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동아일보:▷종이냐 모바일이냐… 선거 공보물 선택권 유권자에게 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6·3 지방선거 공보물을 발송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 7800여 명의 정보와 정책 공약이 담긴 인쇄물 약 6억 부를 우편으로 보냈다. 4년 전 지방선거 공보물 5억3000만 부를 발송하는 데 299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선관위는 올해 발송비가 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용진 “제 잘못, 용서 구해”… 차분히 진상 규명 지켜볼 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달 18일 논란이 불거지자, 다음 날 서면 사과문을 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대면 사과를 다시 했다. 그룹 총수가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며 재차 머리를 숙였지만, 여론은 엇갈렸다

“10년 뒤 첫 핵잠 진수”… 동맹 지원과 국제 신뢰가 성공 열쇠

국방부가 26일 핵추진잠수함 도입 원칙과 방향을 담은 ‘장보고 N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핵잠 연료는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우리 기술로 건조하며, 2030년대 중반 1번 함을 진수해 2030년대 후반 전력화한다. 아울러 한국은 어떤 핵무기도 보유·개발하지 않고 핵비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중앙일보:▷서소문 고가 붕괴 사망 사고, 또 드러난 안전 관리 허술

어제(26일)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등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구간을 비롯해 일부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현장을 조속히 수습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

삼전·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증시 군불만 땔 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늘 증시에 상장된다. 주가 변동 폭을 플러스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16개)와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인버스(2개) 상품 18개다. 예정된 상장 규모만 4조3227억원에 달한다. 해당 상품 투자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전 교육 수료자만 13만 명을 넘었다.

고개 숙인 신세계, 스벅 논란 과도한 정쟁화도 멈춰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정 회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 시민, 국민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경향신문:▷기본계획 공개된 핵잠, 국내 건조 원칙 관철하길

정부가 26일 핵추진 잠수함을 국내에서 국산 기술로 건조해 2030년대 중반까지 진수하겠다는 ‘한국형 핵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장보고 N 사업’으로 명명됐다. 미국과의 안보 분야 실무협의를 앞두고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핵잠수함 도입 사업의 개요를 공식화한 것이다

1500원대 고착되는 환율, 피해 대책에 만전 기해야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이던 1500원 선을 넘어서면서 고환율이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00원대 환율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우리 경제가 뿌리째 흔들렸던 초대형 위기 때나 볼 수 있던 비정상적인 수치다

본인 책임이 큰데, 진정성 안 보인 정용진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파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정 회장은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느끼신 5·18민주화운동 유가족,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 시민, 그리고 국민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한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겨레:▷고개 숙인 정용진 회장, ‘꼬리 자르기’ 그쳐선 안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 ‘5·18 탱크데이’ 이벤트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정 회장 본인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담당 임직원을 해임하고 직무 배제하는 선에서 ‘꼬리’를 자르려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핵잠 기본계획’, 전략적 자율성 제고에 기여해야

정부가 지난해 10월 미국으로부터 건조 승인을 얻어낸 ‘핵추진 잠수함’(핵잠)을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저농축우라늄(LEU) 원료를 탑재한 5000t급 잠수함을 2030년대 중반 이후 국내에서 우리 기술로 만들고 미국한테선 연료만 공급받는다. 이 계획을 승인한 미국은 우리 핵잠을 동중국해·남중국해 등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활용하려 들 게 뻔하다.

서소문 고가 붕괴 참사, 원인 철저히 규명해 재발 막아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철거 중이던 고가차도 상판이 무너져 현장관리소장, 감리단장, 구조기술자 등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지나가던 주민 등 3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는 26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중 일어났다. 한겨레 취재에 따르면 사고는 갑자기 일어난 게 아니었다

 

세계일보:▷국민 안전은 뒷전인 여야 ‘철근 누락’ 공방

어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여야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을 둘러싸고 격하게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서울시가 이번 사안을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행안위 출석을 요구했다

정용진 ‘탱크데이’ 논란 직접 사과… 이제 정쟁은 접어야

‘5·18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두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어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정 회장은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느끼신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여러분, 박종철 열사 유가족 여러분,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신세계그룹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핵잠 청사진 공개… 자주국방 중심축 삼겠다는 선언

국제 규범, 대미 외교 얽힌 복합 과제 美와 ‘핵연료’ 등 난제부터 풀어야 치밀한 전략, 추진력도 뒷받침돼야 핵추진 잠수함(핵잠) 도입 논의가 다시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주관으로 어제 경남 진해 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국방부가 2030년대 중반을 목표로 핵잠을 확보하겠다는 ‘장보고 N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파이낸셜뉴스:▷정용진 '탱크 데이' 사과, 기획 의도는 수사로 밝혀야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26일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벤트 동기를 자체 조사한 결과 고의성을 갖고 마케팅을 기획한 사실을 입증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합의안 조속히 확정하고 '뉴삼성' 재건에 힘 모으길

삼성전자 임금협상안이 최종 합의를 목전에 뒀다.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27일 마무리되는데,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기나긴 협상 끝에 어렵게 도출된 잠정합의인 만큼 조합원 투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정작 투표 종료일을 앞두고 사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경제:▷“선별 보호 넘어 ‘모두의 복지’로”…막대한 재원이 문제다

정부가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취약 계층 중심의 선별적 보호를 넘어 전 국민을 위한 ‘모두의 복지’로 선회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수정계획(2026~2030년)’을 보고했다

“10년내 핵잠 진수”, 자주국방 토대로 한미동맹 강화해야

정부가 향후 10년 안에 자체 개발∙건조한 핵추진잠수함을 진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국방부는 26일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2030년대 중반에 핵잠 1번함 진수, 2030년대 후반 전력화를 목표로 하는 ‘장보고 N사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현대차가 20% 원가 절감 ‘제조 혁신’에 나서는 이유

중국이 가격과 기술력을 앞세워 ‘자동차 굴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1차 협력 업체들과 함께 최대 20% 원가 절감에 돌입했다. 26일자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중순 협력사에 부품의 원가 절감 방안을 이달 말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원일보:▷안전 위협하는 현수막, 선거철마다 반복되나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도심 주요 길목과 교차로가 정당 및 후보자들의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있다. 자신을 알리려는 후보자들의 절박함은 이해하지만, 지금의 난립 양상은 도를 넘어섰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수준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적인 보행과 교통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동해안 관광, 해양레저 통합 브랜드 구축부터

강원 해양레저관광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지난 21일 강원도립대 글로벌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2026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이 바로 그것이다

 

매일경제:▷직원 성과급에 턱없이 못 미치는 삼성전자 주주 배당금

삼성전자 직원이 받게 될 과도한 성과급이 주식회사 체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노사의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DS(반도체) 부문은 노사 합의로 선정한 사업 성과의 10.5%를 자사주 형태의 특별 성과급으로 받게 된다. 그 성과 기준은 '영업이익'이 될 거라고 한다. 여기에 성과인센티브(OPI)까지 더하면, 영업이익의 12%를 성과급으로 받게 된다.

고개 숙인 정용진…이제 판단은 소비자 몫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정 회장은 26일 세 차례나 허리를 굽히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면서 사과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상처를 입은 유가족과 광주 시민들에게 직접 용서를 구한 것이다

약자 위한 '기본금융' 논의 착수…시장경제 원칙 넘어선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수차례에 걸쳐 저신용자에게 문턱이 높은 금융 관행을 비판해 왔다. 이달 초에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스스로를 '잔인한 금융'의 설계자이자 공범이라 고백하며 신용에 따른 금리 차별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갑자기 나온 문제 제기는 아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기본소득, 기본주택과 함께 기본금융을 공약했다.

 

매일신문:▷장동혁 대표의 스타벅스 논란 맞대응을 곱씹어 봐야 하는 까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방문, 수성못 일대를 걸으며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여권의 스타벅스 불매(不買) 움직임을 겨냥해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에 분노(憤怒)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 하고 있다.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시민이 건넨 스타벅스 음료를 받아들고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북한 미사일 또 발사, 핵 고도화 질주에도 대화 타령만 할 건가

북한이 또다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동해상 발사 한 달여 만이자 올 들어 여덟 번째다

대구 주요 현안 金·秋 후보 '같은 인식',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대구의 미래가 걸린 핵심 현안(懸案)들이 6·3 지방선거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도시철도 4호선 방식 변경, 취수원 이전 문제는 대구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을 좌우하는 중대 과제들이다

 

문화일보:▷선거 쟁점 된 ‘스타벅스 사태’와 권력-기업의 경계선

스타벅스 5·18 ‘탱크 데이’ 텀블러 마케팅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과 광주 시민 등을 일일이 언급하며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히고 “신세계 구성원 모두 역사와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란 척결 vs 독재 저지… 후보 자질·공약도 꼼꼼히 따져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이 사전투표(29∼30일) 기준으로는 사흘 앞, 본투표 기준으로는 8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어느 때보다 심각한 ‘깜깜이 선거’가 우려된다. 게다가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 비율도 상당하다

“3高는 성공 비용” K격차도 서민 고통도 안 보이나

코스피가 26일 오전 장중 8100을 돌파하는 등 신고점 행진을 이어갔다. 올 초 2600선이었음을 고려하면 엄청난 랠리다. 이런데도 환호보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높다. 선거의 실질적 변수는 경제라고 하는데, 6·3 선거를 앞둔 정부·여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일종의 낙관론을 펼쳤다.

 

디지털타임스:▷문제 많은 방송·통신 기금 이원 운영… AI시대, 통합 서둘러야

방송통신발전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 통합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은 최근 두 기금의 통합을 정부에 권고했다. 기획예산처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6년 기금평가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EUV 없는 1.4나노’ 선언… K반도체, 정신 바짝 차려야

중국 화웨이가 네덜란드 ASML의 첨단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없이 독자 기술로 2031년까지 1.4나노미터(nm=10억분의 1m) 반도체 미세 공정을 달성하겠다는 충격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국경제:▷외면받는 공공 와이파이…민간영역 뛰어든 선심행정 결과

서울시가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 와이파이가 접속 불량과 속도 저하로 외면받고 있다는 보도다.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로 막대한 세금을 들여 구축한 서비스다. 그런데 예산 부족과 장비 노후화로 서비스 품질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는 현재 3만5318대가 운영되고 있다.

특권의식만 키운 슈퍼카 연두색 번호판…사적 유용 막아야

국세청이 법인 명의로 구입한 ‘슈퍼카’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위를 겨냥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그제 X(옛 트위터)에서 “국세청은 고가 법인차량의 취득, 운행, 비용처리 내역 등을 철저히 분석·검증 중”이라며 “사주 일가의 사적 유용 혐의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호황' 대만 8% 성장…우리도 생태계 더 키워야

대만이 지난해 8.7%에 이어 올해도 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 덕분이다. 반도체 수혜는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올해 우리 성장률 전망치는 2% 안팎에서 2%대 중반으로 높아졌을 뿐이다. 대만과 격차가 크다

 

헤럴드경제:▷美·이란 전쟁 출구 국면…에너지 안보 총체적 재정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농축우라늄 보유분을 미국이 아닌 이란 내부 또는 제3국에서 국제 감독 아래 처리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3高’ 예전과는 다른 양상, 그렇다면 처방도 달라야

요즘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예전과는 판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출액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기록을 매달 경신하고 코스피도 장중 8000을 돌파하며 상승 행진을 펼치고 있지만, 환율은 1500원을 꾸준히 넘기면서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한국일보:▷핵잠수함 10년 계획 첫발... 넘어야 할 산 많다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기술로 10년 후에 핵잠을 확보하는 청사진이 담겼다. 핵잠은 대북 억지를 극대화할 자주국방의 핵심전력으로 꼽힌다. 또한 산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4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안보와 경제의 파급 효과가 막대한 초대형 국가전략 사업이 첫발을 뗐다.

근본 원인 성찰 부족한 정용진의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박종철 열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 탱크데이 프로모션' 사태에 대해 26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 사과에 나선 정 회장은 "진심으로 여러분 용서를 구한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하며 세 차례나 고개를 숙였다

30만전자·200만닉스... 레버리지 투자 경계감 높여야

국내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6일 나란히 장중 '30만전자' '200만닉스' 고지를 밟았다. 코스피지수도 한때 8,1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이데일리:▷중국차 품평회 여는 현대차, 위기 바로 봐야 답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R&D) 거점인 남양연구소에서 조만간 중국 전기차 시승 및 품평 행사를 연다고 한다. 엔지니어와 상품 기획자는 물론 임직원들까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중국의 제조업 굴기를 이끌며 세계 판매 1위에 오른 중국 전기차의 기술력과 품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배울 것은 배우려는 의도다

‘GTX 철근누락’,감정 공방보다 보완 대책 매달려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진실 공방으로 번지며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 수도권 주요 교통망인 GTX는 안전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사업이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실상 규명과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상대 책임론 펴기에 급급한 모습은 실망스럽다

 

부산일보:▷개통 하세월 부전~마산 복선전철 시공 오류까지 확인

개통이 한없이 지연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공사 구간에서 철도 선로(궤도)가 설계도와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공구 일부 구간에서 궤도 위에 설치되는 레일이 설계에서 정한 위치와 다르게 시공됐다는 것이다. 철도 레일 높이 위치 오차는 통상 3㎜까지는 허용되지만, 최대 82㎜까지 위치 오차가 발생했다.

지역 미래에 대한 정책 검증 돋보인 부산시장 토론회

〈부산일보〉·관훈클럽 공동 주최로 26일 열린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는 사전투표 직전에 유권자에게 의미 있는 판단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간 여러 양자 토론회가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면서 지역 미래 비전은 뒷전이 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서울신문:▷코스피 질주 속 레버리지 광풍까지… 과열 경고 새겨야

코스피가 8000을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코스피는 어제 전 거래일보다 2.55% 오른 8047.51에 장을 마쳤다. 지난 15일 처음 8000을 넘은 직후 급락했던 상황과는 다르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약해졌다. SK하이닉스는 6% 이상 올라 ‘200만 닉스’로 마감됐다.

이공계 박사 낮은 처우, 국가 경쟁력 무슨 수로 확보하겠나

우리 공공연구기관 정규직 이공계 신입 박사의 평균 연봉이 5000만원 안팎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이공계 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신입 박사의 연평균 급여가 4790만원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고개 숙인 정용진… 정치권도 ‘스벅 정쟁’ 그만 접어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고개를 숙였다. 논란 직후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냈지만 불매 움직임과 정치권 공방까지 이어지자 직접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정 회장은 어제 5·18민주화운동 유가족과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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