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헤럴드경제◇조선일보◇부산일보◇문화일보◇한국일보◇강원일보◇경향신문◇동아일보◇이데일리◇파이낸셜뉴스◇한국경제◇국민일보◇중앙일보◇서울경제◇한겨레◇매일경제◇세계일보◇서울신문◇디지털타임스◇
◇매일신문:▷김-추 후보, '정부 의존' 공약 말고 '대구 자강' 공약은 없나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페이스북 설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추 후보의 공약이 김 후보 본인이 내놓은 공약과 흡사하다. 정책에 저작권이 있는 것은 아니니 좋다. 하지만 실제 실행 계획이 모호(模糊)하다. 어디를 계발해서 문제를 어떻게 풀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공약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조작기소' 특검, 검찰은 또 얼마나 마비되고 국민 피해는 커질지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을 추진하면서 검찰 조직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5개 특검 가동으로 검사 67명이 차출(差出)된 데 이어 30명 규모의 검사 파견이 가능한 여섯 번째 특검 법안이 통과되면, 검찰 수사 현장은 마비(痲痹) 상태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꿈의 코스피 7천, 이익 증가 업종 확산 여부가 상승 지속 관건
코스피가 꿈의 7천 선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5일 장중 6천 선 돌파 후 47거래일 만이다. 1천에서 2천까지 18년 4개월, 2천에서 3천까지 13년 5개월 걸렸는데, 6개월여 만에 4천에서 7천까지 치솟았다. 이번 상승세는 유동성에 더해 반도체 중심 기업 실적이 주효(奏效)했다
◇헤럴드경제:▷韓선박 안전·공급망 위기·트럼프 압박…호르무즈 3중 리스크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한국 해운사 운용 선박에서 폭발 화재가 난 지 사흘째인 6일, 바닷길 개방과 통제권을 두고 미국-이란 간 대립이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5일) 이란과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호르무즈에 발에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4월 물가 2.6% 상승, 점증하는 국제유가발 인플레 우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석유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는 등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다. 해외 글로벌 투자은행(IB) 등 주요 기관들도 올해 우리나라 물가 전망치를 대폭 상향하는 추세다
◇조선일보:▷느닷없는 특검 ‘한동훈 출국 금지’ 수사 아닌 정치
2차 특검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출국 금지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송금 수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당시 법무장관이던 한 전 대표가 고발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금 기간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12일까지다. 친여 성향의 시민단체가 ‘이재명 죽이기 조작 수사’를 했다며 고발했다고 한다. 출국 금지는 해외 도주 우려가 큰 피의자의 발을 묶기 위한 조치다.
▷민주당 후보들도 만류하는 공소취소 특검법
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6일 ‘조작 기소 특검법’에 대해 “이걸 특검 방식으로 할지, 다른 방식으로 할지를 포함해 지방선거 이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우 후보는 “민주당은 선거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까먹는다”고 말했다. 문제의 특검법은 특검에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 권한까지 부여해 ‘셀프 면죄부’ 논란을 일으켰다.
▷파죽지세 코스피 7000 돌파, ‘반도체 쏠림’이 숙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대에 진입했다. 지난 2월 6000선을 돌파한 지 70일 만이지만, 중동 전쟁으로 5000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6000선을 회복한 4월 15일 이후로는 21일 만이다. 올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75%로, 4개월여 만에 지난해 연간 상승률과 같아졌다. 파죽지세라는 표현대로 주식 시장의 신기원을 개척하고 있다. 코스피 급등의 일등 공신은 단연 반도체다.
◇부산일보:▷선거 쟁점된 '공소 취소 특검' 지역 이슈 집어삼킨다
‘공소 취소 특검’을 둘러싼 논란이 6·3 지방선거판을 집어삼킬 기세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6일 울산시청에서 이른바 공소 취소 특검법안을 일제히 규탄했다. 이 법안에는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등 이재명 대통령 관련 8개 사건이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코스피 7300P 돌파, 물가 상승·실물 괴리 우려도 커져
코스피가 6000P 고지에 오른 지 2개월여 만에 꿈의 7000P를 돌파했다. 6일 코스피는 7384.56P로 장을 마감하며 한국 자본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등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덕분이다. 하지만 경이적인 신기록 이면에서 울리고 있는 경고음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문화일보:▷“오빠 해봐” 비판 커지자 ‘음란마귀’ 역공한 與 인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3일 구포시장 방문 과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주문했던 발언 파문이 식지 않고 있다
▷韓 선박 피격은 중대 사태, 이란 해명 듣고 신속 대응해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한국 화물선 나무호의 폭발·화재 사건은 한국이 미국·이란 전쟁의 직접적 피해국이 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4일 발생한 화재는 곧 진화됐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정확한 원인을 확정할 순 없지만, 정황과 목격담 등을 종합하면 이란 군의 ‘저강도 공격이나 위협’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
▷고물가 속 코스피 7300 돌파… 인플레 방어가 최우선 과제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1·2월 2%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더니 3월 2.2% 반등을 시작으로 이란 전쟁의 충격이 본격화하고 있다. 기름값 상한제에도 석유류 가격이 21% 넘게 치솟으며 물가를 밀어올렸다.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의 전형적인 전개다
◇한국일보:▷석유 가격 통제에도 2.6% 급등한 물가, 허리띠 조여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석유 최고가격제로 억눌렀음에도 그렇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글로벌 원유 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전쟁 추가경정예산 26조 원이 서서히 풀린다. 바짝 경계감을 가져야 한다. 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6% 올랐다
▷7천피 새 역사 쓴 증시, 반도체 쏠림과 '빚투'는 경계를
코스피가 6일 6.45%나 오른 7,384까지 치솟으며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썼다. ‘꿈의 지수’라는 5,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1년 전 2,50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3배 올랐다
▷보완수사권 필요성 눈감고 폐지 시동 걸 셈인가
정부·여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한발 더 다가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에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보완수사요구권만 두는 것을 전제로 논의를 진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지난 3월 이후 추진단 차원의 토론회를 여는 등 의견 수렴 모양새를 취하더니, 결국 여권 강경파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강원일보:▷벼랑 끝 지역 의료, '간호사 제로' 지대 방치하나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허리가 끊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전국 간호사 현황 자료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가 사는 지역에 따라 ‘생명권''조차 차별받고 있다는 서늘한 현실을 증명한다. 전국 평균 인구 1,000명당 활동 간호사가 5.84명이라지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0.65명)과 고성군(0.82명) 등 의료 취약지의 성적표는 처참하다.
▷6·3 지선, 중소기업 살릴 구체적 공약 나와야
6·3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의 일꾼을 뽑는 통과의례를 넘어, 고사 위기에 처한 강원 경제에 인공호흡기를 부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와도 같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 지표들이 보내는 경고음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경향신문:▷헌법에 ‘두 국가’ 선 그은 북한, 현실적인 공존 해법 절실
북한이 지난 3월 개정한 헌법에 그 영토를 한반도 이북으로 규정한 영토 조항을 신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헌법에 있던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 원칙은 삭제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두 국가론’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개정 헌법에 두루 담은 셈이다
▷코스피 7000 돌파, 환호만 하기엔 그늘도 짙다
코스피 지수가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 반도체 중심의 실적 호조와 한국 증시의 고질적 병폐였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실적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국내 증시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자산가격 급등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 양극화 등 그늘도 짙어지고 있다.
▷볼썽사나운 요즘 민주당 행태, 선거 압승 전망에 취했나
더불어민주당이 6일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안’ 추진을 6·3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재선출된 뒤 “특검법 처리 시기·절차·내용과 관련해 지방선거 이후 국민과 당원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 절차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30일 법안을 발의한 지 일주일 만이다
◇동아일보:▷“세종대로 6시간 집회 혼잡비용 83억”… 소음도 감내 힘든 공해
주말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인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연구팀이 대한교통학회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해 2월 15일 오후 6시간 동안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 세종대로 1km 구간을 전면 통제한 결과 교통혼잡 비용이 83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당청과 하나” “당원에 충실” “정권 재창출”… 국회의장 선거 맞나
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가 13일 선출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6선의 조정식, 5선의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4일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 운동에 나섰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같이 의장의 중립적 중재자 역할보다는 국회 운영에서 민주당의 이익을 관철하겠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1년 새 3배로 뛴 코스피… ‘반도체 편중’ ‘변동성 과잉’ 극복이 숙제
코스피가 ‘꿈의 고지’ 7,000대에 올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투 톱’이 견인한 코스피 시가총액도 13개월 만에 3.2배가 됐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주가에 투자자들은 환호하지만, 조만간 정점을 찍고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이데일리:▷‘AI 시대,노사 대립하면 로봇에 필패’... 파업 접어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닷새 파업을 마치고 6일 조업을 재개했지만 ‘준법 투쟁’ 등으로 노사 간 갈등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파업에 대한 회사 안팎의 걱정도 계속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최고 수준의 글로벌 대기업으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임금의 좋은 직장이어서 노동계에서조차 위화감이 생긴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전선 넓어진 중동 전쟁, 전방위 충격 대비 빈틈없기를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세계 경제를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에너지발 충격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거의 모든 상품의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들고 실물 경제에 큰 타격을 안길 수 있다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한국 시장 잠식하는 중국車, 늦기 전에 적극 대응을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앞세운 중국 자동차들이 국내로 밀려들고 있다. 전시장을 설치하기 시작한 BYD에 이어 지커, 샤오펑, 체리 등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물론 성능까지 향상된 중국 자동차들이 시장을 잠식하면 한국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코스피 7000선 돌파, 증시 체력 더 단단히 다질 때
코스피가 꿈의 7000선 고지를 넘었다. 6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7일 전장보다 6.5% 급등한 7384로 마감됐다. 상승장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이 됐다. 올 들어 증시 상승률은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압도적 1위다
◇한국경제:▷코스피 '꿈의 7000 시대'…시장 양극화 극복은 과제
코스피지수 7000 시대가 열렸다. 한국 증시 역사상 유례없는 ‘꿈의 숫자’를 달성한 것은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의 기록적 랠리 덕분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26만원, SK하이닉스는 160만원을 넘어서며 대형주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하지만 화려한 수치 뒤에 가려진 시장의 그림자도 짙다.
▷기업 배임죄 없애고 대체입법…늦었지만 옳은 방향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기존 배임죄 법 조항을 없애고 가칭 ‘재산관리 의무 위반 행위에 관한 처벌 특례법’을 대체 입법하기로 했다는 한경 보도(5월 6일자)다. 배임과 관련한 법 적용 범위를 좁히면서 ‘재산상 이득’ 등의 구체적인 목적성이 증명됐을 때만 처벌하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 될 것이라고 한다
▷커지는 인플레 공포…금리인상 시계 빨라질 수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로 2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뛰어올랐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석유류 물가가 21.9%나 급등한 탓이다. 재정경제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유류세 인하로 4월 물가상승률이 1.2%포인트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고했다
◇국민일보:▷헌법 개정 단행한 북한… 대북관계 냉정하게 관리해야
북한이 북측 지역만을 영토로 규정한 조항을 신설하고, 기존의 통일 관련 표현은 모두 삭제하는 등 이른바 ‘두 국가’ 노선을 반영한 헌법 개정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위원장을 ‘국가수반’으로 정의하고 핵 사용 권한도 명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상과 권한도 강화했다
▷코스피는 ‘새 역사’… 실물경제는 물가 불안, 반도체 쏠림
코스피가 어제 7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월 25일 6000선을 뚫은 지 2개월여 만이다. 우리 자본시장은 경제 규모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으며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짓눌려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외환시장과 연계해 환차익과 주가 차익을 동시에 챙기는 놀이터라는 비아냥도 받았다. 이런 자본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중앙일보:▷‘두 국가론’에 이어 ‘김정은에게 핵버튼’ 명문화한 북한헌법
북한이 지난 3월 말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개정을 통해 영토 조항을 신설하고 조국 통일 문구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라고 선언한 후 1년4개월여 만에 헌법 개정을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본격화하는 고물가 쇼크, 안전벨트 단단히 맬 때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불안이 심상치 않다. 국가데이터처가 어제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6% 올랐다. 석유류가 20% 넘게 오르는 등 국제유가 상승이 본격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렸다. 5월 이후에는 물가 오름폭이 더 커진다니 더 걱정이다. 그동안 국제유가 급등의 완충 역할을 했던 각국의 비축유와 원유 재고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한다.
▷국민은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이 옳은지 여당에 묻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어제 “특검법 처리 시기와 절차, 내용과 관련해서는 지방선거 이후 국민과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 절차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의혹 특검 법안’이 위인설법 등의 비판에 직면하자 속도 조절을 선언한 것이다
◇서울경제:▷李 ‘적극 재정’ 옹호…국가부채 증가 너무 빠른 게 문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도 때도 없이 긴축 노래 부르는 이상한 분들에게”라며 긴축재정론자들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나라살림연구소가 국제통화기금(IMF) 재정 모니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의 순부채비율 전망치 등이 주요 20개국(G20) 평균보다 크게 낮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를 공유했다
▷“중동 충격 이달부터”…고물가 고삐부터 단단히 좨야
중동발(發) 고유가에 따른 경제 충격파가 본격화할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진단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의해 제기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구 경제부총리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전쟁이 경제에 치명적인 정도로 장기화하는 기준 시점을 3개월 정도로 보고 있는데 거의 다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칠천피’ K증시, 글로벌 핵심시장으로 도약하려면
코스피가 6일 6.4%나 폭등하며 ‘꿈의 7000선’을 단숨에 넘어섰다. 6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47거래일 만에 7384.56포인트까지 파죽지세로 상승했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에 삼성전자가 14% 급등해 ‘시가총액 1조 달러’ 반열에 올랐고 SK하이닉스도 10% 치솟아 시장을 견인했다
◇한겨레:▷코스피 7000 돌파, 변동성·자산격차 심화 대응해야
코스피가 6일 사상 처음 7000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47.57(6.45%) 오른 7384.5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2월25일 6000을 넘어선 뒤 70일 만에 지수 레벨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첫 연임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앞에 놓인 과제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6일 선출됐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1월 비위 의혹으로 물러난 김병기 전 원내대표 후임으로 뽑혀 잔여 임기를 채웠다. 이날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선출되면서, 민주당 첫 원내대표 연임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
▷‘통일’ 삭제한 북 ‘두 국가’ 개헌, 공존 방안 과제 던졌다
북한이 지난 3월 개헌을 통해 남북이 완전히 별개의 국가가 됐음을 보여주는 ‘영토 조항’을 신설하고 옛 헌법에 담긴 ‘통일 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3년 말 남북은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니다”라며 ‘두 국가’를 처음 언급한 지 2년여 만에 자신들의 국가 정체성을 드러내는 최고 문서인 헌법에 이를 반영했음을 알 수 있다.
◇매일경제:▷北 헌법 '통일 삭제·영토조항 신설'… 더 강화된 김정은 권력
북한이 헌법 개정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 사용 권한을 처음으로 명시했다. 또한 '통일' 표현을 헌법에서 삭제해 남북한 간 '두 국가' 노선을 공식화했다. 예상된 방향이지만,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은 적지 않을 것이다. 김 위원장의 1인 권력이 더 공고해진 만큼, 예상치 못한 대남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원유재고 바닥에 물가급등, 진짜 전시경제는 이제부터
세계는 지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충격' 한가운데 서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하루 1230만배럴, 세계 소비량의 10%를 넘는 공급이 차단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공급 충격의 네 배 규모다. 그럼에도 실물 경제와 금융 시장은 그 충격파를 온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 7000 축포 … 그 뒤엔 다가오는 금리 인상 그림자
코스피가 6일 7000선을 돌파하며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썼다. 꿈의 숫자로 여겼던 5000을 넘어선 지 100여 일 만이다. 그 경이적인 속도에 세계가 놀라고 있지만, 급등장은 양날의 검과 같다. 특히 하반기 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춤추는 숫자에 취하기보다 위험요인을 돌아보고 건전성 관리에 힘써야 한다
◇세계일보:▷‘코스피 7000’에 취하지 말고 변동 장세 대비를
코스피가 7000시대를 열어젖혔다. 어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5% 오른 7384.56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월25일 처음 6000선을 돌파한 지 47거래일 만에 7000선마저 훌쩍 넘어설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친윤계 공천’ ‘친한계 징계’ 놓고 또 파열음 내는 국힘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은 ‘친윤(친윤석열)계 공천’과 ‘친한(친한동훈)계 징계’를 놓고 다시 갈등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인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정진석 전 의원이다. 정 전 의원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北, 헌법에 영토조항 신설… ‘두 국가론’ 공세에 대비해야
한민족 정체성, 통일 개념 사라져 남한 겨냥한 ‘적대국’ 문구는 없어 경계선 모호한 NLL 도발 경계하길 북한이 사회주의 헌법을 개정해 영토조항을 신설했다. 북한은 1948년 9월 최고인민회의 회의에서 처음으로 헌법을 채택한 후 여러 차례 개정을 해왔는데, 영토조항을 신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신문:▷코스피·수출 신기록 속 커지는 인플레 경고음, 적극 대비를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지 70일 만에 처음 7000 고지를 밟았다. 어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 3월 5일 기록한 490.36포인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연임 韓원내대표, 국정 뒷받침 위해 민심에 눈높이 맞춰야
한병도 의원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다시 뽑혔다. 민주당 역사상 원내대표 연임은 한 의원이 처음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열을 유지할 필요성과 함께 한 의원이 청와대와 당권파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합리적 인물이라는 점도 연임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 원내대표의 성공 여부는 이재명 정부의 그것과 직결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주 손배 대응까지… 국민 우려 키우는 삼성전자 성과급
삼성전자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대치가 총파업 수순으로 치달으며 국민적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실제 생산 차질로 이어질 경우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칠 충격이 작지 않다. 신제윤 이사회 의장은 그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노사 모두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주주 단체들 역시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거론하며 노조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디지털타임스:▷‘꿈의 7천피’ 시대 개막… 새 성장산업 키워야 지속가능하다
‘꿈의 7천피’ 시대가 열렸다. 6일 코스피 지수는 400포인트 넘게 폭등하면서 7384.56에 장을 마쳤다. 7000선 돌파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끌었다.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넘었다. 대만 TSMC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입성했다
▷AI·로봇 도입도 허락받으라니… 삼성바이오 노조, 선 넘었다
닷새간의 파업을 끝내고 6일 현장에 복귀하면서 무기한 ‘준법 투쟁’을 선언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사측에 인공지능(AI) 기술이나 로봇 도입시 노조의 사전 동의를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신규 채용이나 임원 인사, 인수합병(M&A) 결정 등 경영권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도 사전 협의나 동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