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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금)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트럼프 “이란을 석기시대로”… ‘셀프 종전’ 후 대혼란 예고하나

2026.04.03(금)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트럼프 “이란을 석기시대로”… ‘셀프 종전’ 후 대혼란 예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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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선거 앞두고 잇따르는 여야 돈거래 의혹, 철저 수사해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에서 예비후보자와 당협위원장들의 금품수수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관영 전북지사가 당원들에게 돈봉투를 뿌린 혐의로 지난 1일 제명됐고,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인 조정훈 의원,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시구의원들에게서 금품을 상납받은 의혹 등이 불거져 경찰에 고발당하거나 내사를 받고 있다.

중동발 국난 극복 위해 협치 제안한 대통령, 야당도 호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가적 위기 앞에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며 ‘협치’를 당부했다. 국민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호소하며 “함께 아끼고, 함께 나누고, 함께 이겨내자”고도 했다

“2~3주 전쟁 계속” 트럼프, 세계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2~3주 동안 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해 석기 시대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했다. 전 세계가 기대했던 종전 일정·방안을 제시하기는커녕 명분 없는 전쟁을 지속하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트럼프는 도대체 세계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작정인가

 

한겨레:▷‘AI 대화’ 제안한 자동차 3사 노조, 정부·경영계 화답을

민주노총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산하 자동차 3사(현대차·기아·한국지엠) 지부가 2일 노사정 협의체를 제안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전동화 전환 등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만나 해법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현실화된 ‘고유가 장기전’, 물가·에너지 대책 강구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대국민 연설에서 호르무즈해협 봉쇄 문제에 사실상 아무런 해법을 내놓지 않으면서, ‘고유가 장기화’는 이제 피하기 힘든 현실이 됐다. 연설 직후 국제 유가는 일제히 4~5% 급등했고, 2일 열린 시장에서 코스피는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전쟁 뒤 내빼겠다는 미국, 이제 홀로 설 수밖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이란을 공격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우린 중동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직접 가서 확보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일보:▷트럼프 이란전 강경 모드, 안보와 경제 리스크 더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예고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셀프 종전’ 예상과는 달리 강경 입장이 나오자 국제 유가는 다시 뛰고, 글로벌 증시는 급락했다. 여기에 이란이 미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대기업이 ‘테러 작전’에 연루됐다며 공격을 위협해 확전이 우려된다.

글로벌특별법에 침묵하는 민주당,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은 160만 명에 달한다. 부산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기 때문이었다. 2024년 5월 발의된 이 법안은 2년 가까이 표류하던 중 여야 합의로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숙려 기간을 빌미로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불발됐다

 

중앙일보:▷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기업 피해 없도록 숙의 거치길

1980년 국가보위입법회의가 공정거래법을 제정한 이후 46년간 유지해 온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제도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전속고발권은 공정거래법·하도급법 등 일부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공정위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이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 적극 참여할 필요 있다

인류가 반세기 만에 다시 달을 향해 떠났다. 어제 오전 7시3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실은 아르테미스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의 유인 달 탐사다. 오리온은 앞으로 열흘의 일정 동안 지구 궤도와 달 뒷면을 돌아 귀환한다

“한국 도움 안 됐다”, 트럼프발 청구서에 철저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에 걸쳐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이란)이 속해 있던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관련해서는 “호르무즈해협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중동전쟁 끝나도 고유가"… 물가 충격 장기화 대비해야

중동 전쟁이 조기에 끝나더라도 국제유가가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유가 부담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한국 경제는 이중 충격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제는 조기 종전을 기대하기보다 장기적인 물가 정책의 재점검이 필요한 때다

파격 성과급 제안도 걷어찬 삼전 노조, 자해적 행동 자제해야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이 또다시 파행으로 치달으며 파업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재개된 집중교섭은 노조 측의 일방적인 중단 선언으로 이틀 만에 멈춰 섰다. 사측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협상 테이블을 걷어찼다

다시 달로 향하는 인류 … 한국은 어디쯤 서 있나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유인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했다. 달 탐사를 위한 유인우주선 발사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3년여 만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달 궤도를 돌며 유인캡슐 '오리온'의 생명유지장치 등을 실험할 예정으로, 향후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달 기지 건설을 위한 핵심 단계다

 

서울신문:▷30대 영끌 대출 1억… 가계부채 경고음 무겁게 들어야

지난해 30대 대출이 1인당 평균 1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 차주의 대출 잔액은 1억 218만원으로 2년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집값 상승과 전세 불안 속에 ‘영끌’로 내 집 마련에 나선 결과다. 문제는 빚은 늘고 상환 여력은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들썩이는 물가, 추경에 고삐 풀리지 않게 바짝 조여야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중동 사태 장기화가 결국 국내 밥상 물가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정부가 마련한 26조 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 최대한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여야만 하는 까닭이다

韓에 대놓고 불만 트럼프… 몰아칠 청구서에 만반 대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 대국민 연설에서 예상과 달리 이란 전쟁과 관련해 ‘종전 선언’을 하지 않았다.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며 되레 엄포를 놓았다. 이 기간 중 이란과 종전 합의가 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 시설과 원유 시설을 추가로 타격하겠다고도 경고했다

 

디지털타임스:▷‘검사 엑소더스’로 국민 피해 눈덩이… 졸속 개혁이 낳은 참사다

최근 검찰 내에서는 베테랑 검사들이 줄지어 사표를 던지는 이른바 ‘검사 엑소더스(대탈출)’가 현실화되고 있다. 올들어서만 벌써 60명에 육박하는 검사들이 조직을 떠났고, 그중 70% 이상이 수사 경험이 풍부한 15년차 이상의 허리급 인력들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퇴직한 검사는 58명에 달한다. 지난해엔 175명으로 10년 새 최대를 기록했다.

美 연일 韓정보통신망법 경고… 결코 가볍게 넘길 일 아니다

미국이 한국의 정보통신망법(정통망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에서 사라 로저스 미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은 해당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서울경제:▷李 “초당적 추경 협력 부탁”, 경제·산업 구조개혁도 서둘러야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중동 전쟁 장기화로 복합 위기가 확산되는 데 대해 “지금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라며 26조 2000억 원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부탁했다

트럼프 “韓 도움 안 됐다”…무역·안보 청구서 만반 대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 중 주한미군을 거론하면서 한국이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청에 비협조적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봉쇄 해제를) 유럽 국가가 하게 두자. 한국이 하게 두자”며 “(한국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LG전자 ‘퇴직 후 재고용’, 자율 정년연장이 최적의 대안

LG전자가 정년 이후에도 숙련 인력을 계속 활용하는 ‘재고용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자동차·포스코 등에 이어 LG전자까지 정년 후 재고용에 가세하면서 이 흐름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기업들은 일률적 정년 연장에 매이지 않고 숙련 인력을 재고용해 기술 전수와 생산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이데일리:▷파병 둘러싼 한미 갈등, 안보에 불똥 튀는 일 없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응하지 않은 한국에 재차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서 “(한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우리가 험지에, 핵 무력 바로 옆에 4만 5000명(실제 주한미군은 약 2만 8500명)의 군인을 두고 있는데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국가경제 위기에 삼성전자 노조만 예외일 수 없어

삼성전자에 총파업의 먹구름이 끼고 있다. 회사 측이 제안한 업계 최고 성과급 지급안을 거부한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를 제도화하라며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 23일 노조와 전영현 부회장의 회동 이후 타결의 희망을 안고 지난 26~27일 진행된 임금협상 집중교섭마저 중단되면서 5월 파업 위기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문화일보:▷정파 떠나 행정권 남용 확실히 견제하는 美 사법부

미국의 이란 공격이 세계적 중대사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대한 미국 사법부의 견제 역시 글로벌 관심을 집중시킨다. 백악관의 이스트윙을 철거하고 연회장을 건설하는 문제와 관련, 워싱턴 DC 연방법원 리처드 리언 판사는 지난달 31일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공사를 중단하라는 예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중동 쇼크에다 추경 돈 풀기, 물가 안정 정책 서두를 때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2% 상승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올 1, 2월 연속 2%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중동발 리스크라는 암초를 만난 것이다. 석유류 가격이 9.9% 급등한 것은 심상치 않은 전조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원·달러 환율마저 1500원 선을 넘는 ‘고유가·고환율’의 이중고가 실물경제를 덮치고 있다.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트럼프 “한국, 도움 안 됐다”… 거친 ‘후속 청구’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연설에서 “이란은 이제 핵 개발 능력이 없다”며 “핵심 전략 목표 완수에 가까워졌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이란 측과)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2∼3주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혀 아직 변수가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강원일보:▷삼척의료원 새 출발, 지역 공공의료 혁신 계기로

강원 영동 남부권의 의료 안전망을 지탱해 온 삼척의료원이 46년 만에 사직동 시대를 마감하고 정상동 신청사에서 새로운 막을 올렸다. 1940년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 온 삼척의료원이 현대화된 시설과 확충된 진료 역량을 토대로 거점 공공병원으로 재탄생한 것은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사의 중대한 이정표다.

산업용 공공 GPU센터 유치, 그 이후가 더 중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최초의 산업용 공공 그래픽 처리 장치(GPU) 센터를 원주에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매일신문:▷장동혁 "판사가 국민의힘 사건 골라 맡아", 법원 해명 필요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관련 가처분 사건을 잇따라 인용(認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법 권성수 재판장을 향해 "골라먹기 배당(配當)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동발 물가 폭등, 26조원 추경 기름 붓지 않도록 세심한 지출 설계 필요

중동 전쟁이 물가를 뒤흔들고 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2%는 신호탄(信號彈)에 불과하다. 석유류 가격이 9.9% 급등해 물가를 0.39%포인트(p) 끌어올렸는데, 국제 유가는 좀처럼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입'만 보는 주식시장, 신중하게 접근해야

코스피는 지난달 31일 224.84포인트(4.26%) 대폭락하면서 5,100선이 무너졌다가, 바로 다음 날인 1일 426.24포인트(8.44%) 급등하며 단숨에 5,400대를 회복했다. 그런데 2일 또다시 244.65포인트(4.47%) 급락했다. 아무리 이란 전쟁이라는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고는 하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폭등락(暴騰落) 장세이다.

 

파이낸셜뉴스:▷李대통령 "지금 위기는 폭풍우" 협치로 극복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현 위기를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와 같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이 2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파괴된 중동 에너지 인프라 복구와 원활한 수급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이번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

끝이 안보이는 전쟁, 에너지 비상 플랜 시급하다

기대했던 종전선언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개전 33일차인 1일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모든 군사적 목표를 매우 빨리 달성할 단계에 있다"며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을 향해 "향후 2~3주 동안 극도의 강력한 타격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예상을 빗나간 발언에 시장은 격렬히 반응했다.

 

세계일보:▷김관영·정원오 논란, 정략 뺀 진실 규명이 우선

더불어민주당이 그제 심야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제명했다. 식사 자리에서 돈봉투를 돌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데 따른 것이다

민주 등 5당 정치개혁 공동추진, 국힘도 동참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5당 원내대표가 어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개혁 공동합의를 발표했다. 5당은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확대, 광역의회 중대선거구 도입, 광역의원 비례대표 비율(현재 10%) 상향조정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등 정치개혁 관련 법안을 10일 이전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동맹 비난하며 호르무즈 발 빼는 트럼프… 파장 대비해야

중동전쟁이 초래한 각자도생 국면 트럼프, 한국에 “도움 안 됐다” 비판 통상 등 청구서 선제적 대응 나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이 “마무리 단계”라며 “2∼3주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전쟁에서 조만간 손을 뗄 것을 시사한 것이다

 

국민일보:▷자원 빈국 한국이 주목해야 할 ‘달 탐사’ 경쟁

미국이 유인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에 성공했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에 54년 만이다. 열흘간 110만2400㎞를 비행하면서 생명 유지 장치와 우주 방사능 환경시험 등을 할 예정이다. 달 표면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달 착륙뿐만 아니라 기지 건설까지 목표로 한다.

‘절박한 심정’ 강조한 이 대통령… 추경 신속히 처리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했다. 이란전쟁으로 비롯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 경제위기의 충격을 ‘전쟁 추경’으로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동아일보:▷징계-컷오프 잇단 효력 중단… 비정상 국힘의 여실한 단면

법원이 국민의힘의 징계 결정에 이어 공천 컷오프까지 “재량권을 남용한 중대한 하자”라며 효력 중단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대신 사태를 법원 탓으로 돌리고 있다

‘현금 살포’ 김관영 한밤중 서둘러 제명… 이걸로 끝낼 일인가

더불어민주당이 1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제명했다. 김 지사가 시군의원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에게 현금을 건네는 현장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된 데다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사안이 갖는 폭발성을 감안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징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이란을 석기시대로”… ‘셀프 종전’ 후 대혼란 예고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대국민 연설에서 “지난 4주간 전례 없는 승리를 거뒀다”며 “핵심 전략 목표들이 완수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2, 3주에 걸쳐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해 석기 시대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누구는 제명 누구는 출마, 민주당 원칙은 뭔가

민주당이 1일 밤 최고위를 열어 지역주민 15명에게 68만원을 돌린 의혹을 받던 김관영 전북지사를 제명했다. 정청래 대표가 감찰을 지시한 지 반나절만이다.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유력 후보인 현직 도지사를 제명한 것은 징계 수위나 속도 면에서 이례적이다. 김 지사는 작년 11월 식사 참석자들에게 대리기사비 명목으로 돈을 줬고 자신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코스닥 1위가 사흘 새 반토막, 막장 ‘투기판’이 달리 있나

‘먹는 비만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삼천당제약이 사흘 연속 폭락해 주가가 반 토막 났다. 이 회사 주가는 작년 말 이후 석 달 새 5배 넘게 올랐지만 회사 측 발표가 너무 낙관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사흘간 50% 가깝게 폭락했다

수사 붕괴로 범죄자 공소시효 만료 증가, 더 심해질 우려

검찰이 처리하지 못하는 미제 사건이 급증하면서 사건이 공소시효를 넘기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정확한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대검에 보고되는 일선 검찰의 비위 사례에 공소시효 경과 사건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시효가 지나면 국가 형벌권이 소멸하기 때문에 공소시효 전에 사건을 처리해 기소하는 것은 검사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철칙이다.

 

헤럴드경제:▷3월 수출 역대 최고, 반도체쏠림과 에너지·물류 리스크 과제

중동전쟁 충격에도 우리나라 3월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861억3000만달러로 종전 최고였던 작년 12월 695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최대 실적 행진이다. 최악의 대외 여건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 서민 주거 부담 키우는 일 없어야

정부가 17일부터 수도권 다주택자의 아파트 담보 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다주택자를 겨냥해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하겠나”고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한 뒤 나온 조치다. 다주택자의 상환 부담을 높여 매물을 시장에 내놓게 하려는 의도지만 그만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수 있다.

 

한국경제:▷서울 집값 상승폭 다시 커져…전세난마저 심해질까 우려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번주(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전보다 0.12% 뛰었다. 지난주(0.06%)보다 상승률이 높아졌다.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구(-0.22%)와 서초구(-0.02%) 등은 이번주에도 내림세를 이어갔지만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의 상승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2~3주 동안 맹폭"…호르무즈 최악 상황 올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 생방송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전쟁과 관련해 “핵심 전략적 목표들이 완수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2~3주 동안 맹렬한 타격을 가해 그들을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기대되던 종전 구상이나 새로운 발표 대신 이란을 향한 강경 압박 태세만 재확인한 것이다

국회로 넘어온 '전쟁 추경'…취약 계층 지원 원칙 지켜야

정부가 편성한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중동전쟁 발발 한 달 남짓 만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마련한 추경안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을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라고 규정하며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호르무즈해협이 막힌 지 한 달을 넘어서면서 고유가와 공급망 불안이 민생과 산업 현장으로 번지고 있다.

 

한국일보:▷54년 만에 달 가는 인류… 우리도 우주 개발에 한층 박차를

인류가 달을 향한 긴 여정을 재개했다. 국산 위성이 달 탐사선에 탑재되는 등 한국도 이번 아르테미스 계획(미국 주도 국제 달 탐사)에 힘을 보탰다. 6년 후로 다가온 자체 달 탐사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뉴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 개발)를 신성장 전기로 삼으려면, 우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꾸준한 관심이 필수적이다

컷오프 무리수에 경선 엉망, 책임지는 이 없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지방선거 경선이 엉망진창이다. 공천배제(컷오프) 무리수에 대한 반발이 잇따라 향후 후보를 확정하더라도 시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도중에 새로 꾸렸지만 수습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고 선거의 핵심은 정당이 후보를 엄선하는 경선이다. 이 중요한 과정을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건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다.

'종전 대신 극강 타격' 트럼프...경제도 동맹도 불안정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저녁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전 종료를 선언하리란 전망과 달리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세계를 실망시켰다. "전쟁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공격 성과를 자화자찬한 19분의 연설은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는 등 강경 어조 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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