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조선일보◇한국경제◇강원일보◇부산일보◇한국일보◇세계일보◇서울신문◇경향신문◇동아일보◇한겨레◇문화일보◇국민일보◇디지털타임스◇이데일리◇서울경제◇매일경제◇매일신문◇헤럴드경제◇중앙일보◇
◇파이낸셜뉴스:▷주가·환율 역대급 변동, 위기 대응 비상플랜 짜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예상보다 격렬하고 장기화되면서 한국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이기는 하지만 1500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3일에 이어 4일에도 무려 12.06%나 폭락해 5093.54로 마감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1.40달러로 4.7% 상승했다. 전쟁 직전인 지난달 27일보다 11.7% 급등했다.
▷노란봉투법 곧 시행, 혼란 줄이고 노사 신뢰 쌓길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가 마침내 오는 10일 시행된다. 원·하청 구조에서 원청 사용자의 책임 범위를 늘리고,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 법을 놓고 첨예한 논쟁이 지금까지 벌어지고 있다
◇조선일보:▷국가 기관들 잇단 코인 분실, 농락 당하는 ‘디지털 바보’들
국세청이 체납자에게서 압류한 가상 자산 69억원어치를 탈취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갑의 비밀번호 격인 ‘니모닉 코드’를 모르고 노출하는 바람에 생긴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사후 대처는 더 기가 막혔다. 처벌을 겁낸 해킹범이 ‘반성한다’며 코인을 국세청에 돌려놓았다
▷주가 이틀 새 18% 급락, 위기 때 드러나는 한국 경제 실력
이란 사태로 4일 코스피는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2001년 9·11 테러 직후보다 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형주도 예외가 없었다. 코스피 거래 종목 중 98%가 하락했다. 이틀간 하락률이 18.4%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7년 만에 장중 1500원 선을 넘기도 했다
▷대법원장 탄핵 협박, 청와대가 자제 시키길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 개혁에 대한 저항군 우두머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사퇴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며 노골적으로 사퇴를 요구했다. 강경파 의원들도 좌파 단체 인사들과 조 대법원장 탄핵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사퇴하지 않으면 곧바로 탄핵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제:▷"불안한 세상 두려운 대상 되겠다" 마크롱 메시지의 교훈
중동 전쟁이 세계 안보 지형 전체를 흔들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전쟁 여파가 중동을 넘어 아시아와 유럽으로도 번지고 있다. 미국의 중동 군사 거점이 있는 바레인의 미 해군 시설이 공격을 받았고, 아시아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민 정책의 관건은 결국 고급 인력 유치다
정부가 그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소상공인이 내국인 고용 의무 없이 외국인 직원을 채용할 수 있게 하는 새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장기 체류를 허용하는 ‘농어업 숙련 비자’를 신설하고, 국내 전문대에서 해외 유학생을 키워 지역 제조 기업에서 일하도록 하는 ‘K-코어 비자’도 도입한다고 한다.
▷17년 만에 환율 1500원 터치…금융시장 비상 대책 강구해야
원·달러 환율이 어제 야간 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 무려 1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대비 10.1원 오른 1476.2원에 마감했다
◇강원일보:▷‘통합 강원대학교’, 고등교육 혁신의 이정표 돼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 지형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했던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의 통합 프로세스가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일, 두 대학은 ‘통합 강원대학교’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공식 출범하며 춘천, 강릉, 원주, 삼척을 잇는 이른바 ‘4개 권역 멀티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중동 쇼크, 실물경제 충격 최소화 대책 마련을
중동발(發) 전운이 짙어지면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의 새로운 활로로 떠올랐던 중동 수출길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은 이란의 반격으로 전선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그간 공을 들여 온 도내 수출 기업들의 앞날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부산일보:▷부산 이전 발목 잡는 HMM 노조, 산업은행 전철 밟나
부산은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 이전을 기점으로 해양강국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해수부 산하기관과 해운 기업들이 연이어 부산 이전 로드맵 마련에 착수한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부산 이전이다. 부산 해양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국적 선사인 HMM의 빠른 부산 안착이 시급하다.
▷분권 강화 온데간데없고 정치적 셈법만 남은 행정통합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이 여야의 공방 속에 결국 5일 시작되는 3월 임시국회로 넘어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월 국회 마지막 날인 3일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본회의 개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국일보:▷범죄 경력 지도자와 학폭 전력 선수 수백명, 체육계의 참담한 실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공개됐다. 감사원은 2024년 이기홍 전 대한체육회장의 독단적 협회 운영 실태가 알려지고,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의혹이 불거지는 등 체육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지난해 감사에 착수해 4일 결과를 공개했다
▷증시 붕괴, 환율·유가 급등… 경제 파장 막을 총력전을
코스피가 4일 12% 폭락한 5,093.54로 마감됐다. 2001년 9·11 테러 당시보다 큰, 사상 최대 낙폭이다. 코스닥 하락률은 무려 14%에 달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00원 선도 넘어섰다.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을 뚫은 건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20원까지 치솟았다
▷'사법 3법' 거부권 행사하고, 조희대 겁박 거둬야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해 온 범여권 강경파가 급기야 탄핵 공청회까지 열었다. 비상계엄 이후 눈엣가시나 다름없던 조 대법원장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은 위헌 소지 지적에 아랑곳없이 공청회 한 번 열지 않고 강행 처리했다
◇세계일보:▷환율 한때 1500원 돌파… 비상한 경각심 필요한 때
마지노선이라 여겨지던 환율 1500원이 한때 무너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새벽 달러당 1506.50원까지 치솟았다. 환율 1500원이 뚫린 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이다. 거래가 적은 야간시장에서 일어난 해프닝 정도로 치부할 사안이 아니다
▷논란의 사법 3법,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숙고하길
이재명 대통령은 ‘사법 3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의 용단을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 회장을 지낸 원로 법조인 14명이 범여권이 강행 처리한 사법 3법(재판소원·법왜곡죄·대법관증원)에 대해 “위헌적 요소가 명백한 법률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헌법적 의무”라고 대통령 결단을 요구했다.
▷강선우·김경 구속, 지방선거 공천 개혁 시발점 돼야
‘市의원 후보 되려 1억원 헌납’ 인정 국회의원 ‘갑질’에 실종된 지방자치 옳은 후보 선출, 정당과 유권자 책임 지방선거 공천 비리 등 혐의로 60일 넘게 수사를 받아 온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어제 경찰에 구속 수감됐다
◇서울신문:▷중동 악재에 금융·원유 요동… 장기전 벨트 단단히 매야
중동전 장기화와 확전 가능성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투매하고 있다. 코스피는 어제 12.06% 떨어져 5100선이 무너졌다. 낙폭이 미국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12.02%)보다 크다. 이틀 사이 1150포인트나 빠졌다. 코스닥도 역대 최고 하락률(14.00%)을 기록했다
▷공천 돈거래, 6·3 지방선거에선 얼씬도 못 하게 해야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됐다. 특정 정당 공천이 곧 당선을 뜻하는 지역에서 금품이 동반되곤 한다는 소문은 그동안에도 무성했다. 실제로 정치권의 ‘부패 사슬’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확인시켜 준 이번 사건은 씁쓸하기만 하다
▷해외 두뇌들 제 발로 찾아오게 더 촘촘한 정주 대책을
법무부가 그제 발표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은 저숙련·저임금 인력 위주의 기존 틀을 벗어나 우수 인재 적극 유치와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에 무게를 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향신문:▷금속노조 올 임단협서 ‘AI 의제화’, 노사 상생 방안 찾길
자동차·조선·철강 등 노동조합이 가입해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올해 임단협에서 인공지능(AI)을 의제화하기로 했다. AI 기술이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안전, 인권,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활용되도록 사측에 정식으로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중동발 증시 패닉, 과도한 공포보다 냉철한 자세로
중동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4일 코스피가 이틀째 폭락했다. 코스피 낙폭과 하락률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공포지수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공포가 시장을 집어삼킨 하루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36주 임신중단’ 병원장 유죄, 입법 공백 빨리 끝내야
36주차 태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킨 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과 집도의에게 4일 1심 법원이 각각 징역 6년과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산모 권모씨는 살인의 공범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동아일보:▷중동 13개국 교민 2만여 명… 안전·철수 대책 차질 없어야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중동 곳곳에서 화염이 치솟는 가운데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현재 이란,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13개국에는 우리 국민 약 2만1000명이 체류 중이다. 대기업 해외 법인만 약 140곳이 진출해 있어 주재원과 가족 상당수가 머물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도 186명이다.
▷지방선거 D-90… ‘행정통합 원년’ 비전은 없고 당략만 판쳐서야
6·3 지방선거가 5일로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의 경선 후보 발표에 이어 인천시장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경선 대상이나 공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직 시도지사들이 일제히 출마를 공언하고 있다
▷17년 만에 1500원 찍은 환율… 3高 위기관리 나설 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4일 새벽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강타한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한때 1500원을 넘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달러 강세-원화 약세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한겨레:▷노란봉투법 시행 코 앞, 공공부문이 ‘진짜 사장’ 모범 보여야
원청 사용자에게 하청 노동자와의 교섭 의무를 부여하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하청 노동자에게 ‘진짜 사장’과의 실질적인 교섭권을 보장하고,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역사적 첫걸음이다. 정부는 4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공공부문이 ‘모범 사용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신빙성 흔드는 김성태 녹취록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기소를 목표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압박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김 전 회장이 “이재명이 돈 줬다고, 있으면 줬다고 하고 싶다”라는 등 검찰로부터 허위 진술을 강요받은 것으로 보이는 표현이 다수 등장한다
▷이틀째 요동친 주가·환율, 시장안정에 총력 대응해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영향으로 주식·외환시장이 이틀째 요동쳤다. 코스피는 4일 12%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1476원까지 치솟았다. 환율은 전날 야간거래에선 17년 만에 처음으로 15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정부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
◇문화일보:▷대법원장 “헌법 사명 다할 것” … 與는 ‘탄핵소추’ 카드 폭주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와 공포 절차만 남겨놓았다. 법 자체의 위헌성은 물론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을 흔든다는 법조계 안팎의 우려는 더 커진다. 공청회 한 번 거치지 않고 여당 단독으로 일사천리 통과된 이 법의 시행을 막아설 절차적 보루는 이 대통령뿐이다.
▷“한국, 이란 충격에 가장 취약” 3高 패닉 방화벽 세워야
이란 사태와 관련, 확전 및 장기화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원·달러 환율이 뉴욕시장에서 한때 1500원을 돌파했다. 달러 인덱스도 99.33으로 전일 대비 0.96% 올랐지만, 유독 원화 가치의 낙폭이 컸다. 환율이 1500원을 뚫은 것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AI 기반 전쟁 시대, 드론司·휴민트 약화 걱정된다
미국이 육·해·공·우주·사이버 전력을 총동원해 이란 수뇌부 제거 및 군사시설 정밀 타격을 하는 데 앤스로픽의 클로드 등 AI 전력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호르무즈 해협 봉쇄 따른 유가·주가·환율 충격 대비해야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커지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4일 원·달러 환율은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기도 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락하며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다가온 ‘AI 전쟁’ 시대… 더 중요해진 소버린 AI
인공지능(AI) 전쟁 시대가 훌쩍 다가왔다. 미국이 이란 공습작전에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비롯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공개할 수 없는 특별한 전력들’이 있었다고 밝혔는데, 전문가들은 특별한 전력이 AI라고 본다
◇디지털타임스:▷‘미-이란 전쟁’이 보여준 드론의 위력… 드론司 해체 가당치 않다
미-이란 전쟁은 현대전의 패러다임이 이미 바뀌었음을 증명한다. 전장의 중심에 선 것은 전투기나 대형 함정이 아니라 값싸고 기동성이 뛰어난 드론(무인기)이다. 이란은 2만달러짜리 드론으로 상대 방공망 자원을 소모시키는 ‘비용 비대칭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란 드론은 단순하지만 대량으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전략도, 명분도 없는 ‘억지춘향’ 국힘 투쟁… 與 비웃음 들리는가
지난 3일 진행된 국민의힘 장외 투쟁은 한마디로 지리멸렬했다. 국힘은 여당 주도로 통과된 ‘사법 3법’(법왜곡죄 신설·재판소원 도입·대법관 증원)에 반대, 이날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데일리:▷주목되는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 소신...꼭 지켜내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주목한다.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첫 출근길의 언론 접촉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불요불급 예산을 도려내고 최대한 고효율을 창출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예산처 장관으로 제일의 소임을 정확히 지적한 것이다
▷기초과학 엘리트 두뇌 빈곤,'과학강국' 미래 문제 없나
한국이 주요 학술 분야에서 연구 발표 건수는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데 반해 논문 인용 빈도 등으로 평가하는 ‘최상위 연구자’ 비율은 선진국 수준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대기업의 집중투자에 힘입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응용 분야의 연구자 비율이 세계 상위권에 오른 것과 달리 기초과학 분야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경제:▷K증시·환율 중동발 패닉, 방파제 든든히 할 때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증시·환율의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고 있다. 4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12.06%, 14.00%씩이나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낙폭과 하락률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공포지수’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억울한 피해자는 없어야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사정권이 다주택·임대사업자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로 본격 확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3일 다주택자 대출 규제 논의를 위한 4차 회의를 열고 실제 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방안을 검토했다. 투기·투자용 1주택자에 대해 전세대출 한도를 줄이거나 다주택자처럼 주택담보대출 연장을 제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고 한다.
▷4대강 ‘보 존치’ 검토, 용수 공급·수해 예방 최선책 도출을
‘4대강 재자연화’를 추진하는 정부가 4대강 보를 존치한 채 녹조 발생 시 수문을 일시적으로 열고 닫는 탄력적 운용 방안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이 같은 방침을 담아 4대강 보 처리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기후부는 이번 연구에서 녹조, 수변 경관, 생태 환경 변화 등을 경제적 분석의 핵심 지표로 설정했다.
◇매일경제:▷코스피 5100 붕괴·환율 1500원 돌파 … 유독 충격에 약한 韓경제
한국 금융시장이 중동 전쟁발 공포에 휩싸였다. 코스피는 5100선 아래로 힘없이 주저앉았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장중 1500원 선을 돌파했다. 전쟁의 충격은 어느 나라도 피해 가지 못했지만, 유독 우리 경제가 크게 휘청이는 모습이다. 4일 코스피는 장중 12.64%까지 하락하며 5000 선을 위협했다.
▷마크롱 "두려운 존재 돼야 자유 지킬 수 있다"… 佛보다 韓이 더 절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핵탄두 보유량 확대를 선언하면서 "위험한 세상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두려움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국방비 증액을 발표하면서도 "자유롭기 위해서는 두려운 존재가 돼야 하고, 두려움을 주려면 강력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예측가능성 높이겠다"… 무슨 해법 갖고 있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0일 시행되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과 관련해 "일관된 원칙과 지원으로 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법 적용의 모호성과 '쪼개기 교섭'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신문:▷민주당, 대법원장의 헌법·법률 위반 있으면 탄핵소추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거취를 표명하라"며 사퇴(辭退)를 압박했다. 작년 5월 이후 민주당의 조 대법원장 사퇴 공개 압박은 최소 8회가 넘는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을 향해 "지금 사법 개혁에 대해 저항군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거냐"는 말까지 했다
▷1,500원 위협 환율과 증시 폭락, '일시적 발작' 아닌 '구조적 경고'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가파른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4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급락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고, 결국 코스피는 5,093, 코스닥은 978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은 2월에만 20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도를 기록한 데 이어 3, 4일도 매도 우위다
▷공소청 보완수사권, 검사가 아닌 국민 위한 것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수정안을 심의·의결하고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후 국회 의결 절차를 거치면 중수청과 공소청은 오는 10월 공식 출범하게 된다. 관건은 보완수사권이다. 정부가 다음 달까지 의견을 수렴(收斂)하는 핵심 내용도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느냐 마느냐다
◇헤럴드경제:▷뉴욕증시 흔들고 美 이란공격 첨병된 앤트로픽 AI
미국의 대(對) 이란 공습은 인공지능(AI)과 사이버전력에 기반한 새로운 현대전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국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가 첨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동확전에 3高 비상, 실물경제 완충에 초당적 협력을
미국·이란 전쟁이 중동전쟁으로 비화되면 중동 오일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바닷길인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봉쇄하겠다고 선언하자 3일 국내 금융시장은 파랗게 얼어붙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7.24% 폭락해 5791.91에 마감했다
◇중앙일보:▷이민자 문호 과감히 넓히고 이웃으로 대우해야
정부가 국내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방향으로 이민정책의 개편을 선언했다. 법무부가 그제 발표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통해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산업 현장은 외국인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제조업 분야는 더욱 심각하다”며 이민정책 전환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법원장 사퇴 압박한 여당, 사법부 독립 훼손 더는 안 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범여권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 개혁에 대해 저항군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거냐”고 말했다. 전날 조 대법원장이 사법 3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중동 전쟁이 흔드는 금융시장, 실물경제 전이 막아야
미국과 이란 전쟁의 불똥이 한국 경제를 직격하고 있다. 어제 코스피는 사이드카(거래 일시 중지) 발동에도 12% 넘게 폭락했다. 이틀 누적으로는 20% 가까운 대폭락이다. 전날 밤 뉴욕 금융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17년 만에 1500원을 돌파했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00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