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국민일보◇경향신문◇매일신문◇동아일보◇매일경제◇이데일리◇한국경제◇한겨레◇한국일보◇부산일보◇파이낸셜뉴스◇디지털타임스◇중앙일보◇문화일보◇서울경제◇세계일보◇강원일보◇서울신문◇헤럴드경제◇
◇조선일보:▷“윤 어게인 선택하라” 압박 당하는 국힘 대표
유튜버 전한길씨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윤 어게인’ 세력과 함께할 것인지 아닌지 3일 안에 답하라고 했다. 국힘 대변인이 “계엄옹호 세력, 부정선거 주장 세력, 윤 어게인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것이 장 대표 생각인지 물은 것이다. 그는 “답하지 않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한 것이기 때문에 이후 일을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 韓 달아나는 속도보다 中 쫓아오는 속도가 빠르다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창신메모리(CXMT)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의 대규모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한·중 간 기술 격차는 1년 만에 4년에서 3년으로 더 좁혀졌다. 한국산 칩만 고집하던 HP·델 등 글로벌 기업들도 메모리 공급난을 이유로 중국산 D램 채택을 시작했다
▷强日·反中 다카이치 압승, 중·일 격랑 대비해야
일본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8일 중의원 선거에서 465석 중 316석을 확보했다. 종전 이후 단일 정당이 중의원에서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헌법 개정을 통해 ‘전쟁할 수 있는 보통 국가’로 전환을 계속 주장해왔다. 이번 총선에선 ‘강한 일본’을 내걸고 전후 최대 압승을 거뒀다.
◇국민일보:▷일상이 된 급등락 장세, 시장 안정책 강구하길
요새 주가지수가 요동을 치고 있다. 어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90포인트(4.10%) 오른 5298.04로 장을 마감했다. 274.69포인트 급락(2일), 338.41포인트 급등(3일), 207.53포인트 급락(5일)에 이어 200포인트 이상 상승 및 하락이 반복된 게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다
▷다카이치의 압승… 변화하는 외교 지형 대비해야
일본 자민당이 그제 치러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창당 이후 역대 최다 의석인 316석을 확보해 개헌 발의 의석(310석)을 넘어서는 역사적 대승을 거뒀다
◇경향신문:▷“강한 일본” 압승한 다카이치, 주변국 신뢰 얻으려 힘써야
지난 8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하원) 총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개헌 발의석을 넘는 316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다. 연립여당인 일본 유신회의 의석(36석)을 합치면 352석으로 전체 의석의 4분의 3에 달한다.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보수 여당의 등장이다
▷조세회피·전세사기 부작용 낳은 ‘매입임대’ 재정비하길
부동산 투기를 잡기 위해 연일 메시지를 내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등록임대 주택’과 ‘매입임대’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엑스에 “일정 기간 처분 기회는 줘야겠지만 임대 기간 종료 후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각종 세제도 일반 임대주택과 같아야 공평하지 않겠느냐”고 적었다
▷행정통합 특례 갈등, 분권 확대하고 초헌법 시비 조율하라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밑그림이 될 통합특별법에 대해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자체가 요구한 375개 특례조항 중 119개에 대해 불수용 입장을 낸 것이다. 정부는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과 ‘법적 안정성’을 이유로 들었다. 지자체의 과도한 요구가 행정통합을 ‘특례 쟁탈전’으로 변질시키는 걸 막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매일신문:▷여도 야도 권력 투쟁에 함몰, 정치 혐오증 확산할 수밖에
국민의힘이 9일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제명(除名)했다. 언론 등에 당 지도부를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며 당 중앙윤리위가 '탈당 권유' 처분을 한 지 2주 만으로, 열흘 내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제명 처리됐다. 한 전 대표 제명 반대 서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도 진행 중이다.
▷개헌선 돌파한 日 자민당, 시험에 든 李 '실용 외교'
일본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316석을 확보하면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한 일본'을 전면에 내세운 그가 우경화 행보를 한층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단일 정당이 단독으로 개헌안 발의선인 3분의 2(310석)를 넘어선 것은 전후 처음 있는 일이다.
▷부자 해외 이탈 통계 오류가 상속세 문제를 덮을 수는 없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을 소집한 자리에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세 부담으로 국내 고액 자산가들 해외 이탈 우려(2025년 약 2천400명, 세계 4위 수준)' 보고서를 배포(配布)한 것에 대해 "(검증 안 된 자료로)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에 대한 신뢰를 훼손(毁損)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질타했다.
◇동아일보:▷“폭발물” 상습 허위 신고 고교생에 거액 손배… 일벌백계를
학교와 기차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고교생 일당에게 경찰이 7544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거짓 협박으로 헛걸음한 경찰과 소방 인력의 인건비와 출동 차량의 기름값, 특수 장비 소모비 등을 합산한 금액이다
▷삼성, HBM4 첫 양산… HBM3 양산 앞둔 中과 격차 더 벌려야
삼성전자가 설 연휴 이후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의 성능을 좌우할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를 양산해 출하한다고 한다. 이 일정대로라면 삼성은 이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납품한 반도체 회사가 된다
▷청소년 과반 “박탈감 주는 SNS 규제 필요”… 어른들 향한 SOS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의존이 심각해 이용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절반이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한국청소년재단 등과 함께 15∼24세 청소년 7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매일경제:▷본궤도 오른 대미투자특위 … 늦은 만큼 속도 내야
한미 무역합의 후속 조치인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논의할 여야 특별위원회가 다음주부터 가동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율 재인상 절차에 돌입한 만큼, 여야는 정치적 유불리 계산을 내려놓고 국익을 최우선에 둔 초당적 합의에 나서야 할 때다. 9일 열린 본회의에서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위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강해진 다카이치 … 이재명 실용외교 더 중요해졌다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316석을 확보하며 창당 이후 최대 승리를 거뒀다. 단일 정당이 중의원 의석의 3분의 2를 넘긴 것은 종전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자민당은 개헌 발의와 참의원 부결 법안의 재의결도 가능해졌다. 일본 정치가 사실상 '다카이치 1강' 체제로 재편된 셈이다
▷메모리 반도체만은 중국에 추월당해선 안된다
삼성전자가 이달 말 세계 최초로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에 들어가고, SK하이닉스도 1분기 내 양산을 앞두는 등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이끌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경상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코스피 5000 시대를 연 주역도 반도체 기업이다
◇이데일리:▷건강수명 뒷걸음, 설탕 부담금 전향적 검토할 만하다
한국인의 건강수명이 오히려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 소속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건강수명 통계집에 따르면 건강수명은 2022년 69.89세로 8년 만에 70세 아래로 떨어졌다. 2022년 건강수명 하락은 특히 코로나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1강' 일본, 한일 우호에 더 성숙된 자세 보이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이 8일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했다. 전체 465석 가운데 316석을 확보, 과반수(233석)는 물론이고 개헌 발의가 가능한 의석(310석)을 넘어섰다. 과거 최다 기록인 1986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의 304석을 훨씬 앞지른다
◇한국경제:▷"시장개혁 없인 성장률 2%대 추락" 中 석학의 경고, 우리는 어떤가
중국 경제가 구조적 전환점에 직면했으며 과감한 시장지향적 개혁 없이는 잠재성장률이 연 2.5%까지 급락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에 부정적인 외국 기관의 보고서가 아니다.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전략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저명 경제학자(저우톈융 둥베이 재정대 교수)의 내부 경고여서 더 화제다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진리 재입증한 다카이치 압승
일본 집권 자민당이 그제 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465석 중 3분의 2가 넘는 316석을 확보하는 역사적 대승을 거뒀다. 이번 압승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장기 집권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예산안 재의결과 개헌 발의까지 가능한 의석을 획득했다. ‘여자 아베’로 불리는 그가 아베 신조 전 총리를 넘어선 막강한 권력을 잡은 것이다.
▷안정 조짐 보이는 부동산 시장, 이참에 공급대책 확신 줘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27%다. 5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상승 폭은 둔화했다. 강남권 중심으로 적지 않은 매물이 나온 영향이다. 한 부동산 플랫폼에 따르면 어제 기준 강남구 매물은 8314건으로 한 달 전(7295건)에 비해 13.9% 늘었다. 송파구는 25.4%, 서초구는 15.8% 증가했다.
◇한겨레:▷‘김건희 관련 재판’ 줄줄이 무죄, 국민 납득하겠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에게 고가의 그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심 판결에서 해당 혐의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차량 대여비 등으로 불법 자금을 기부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최근 김건희씨 관련 사건에서 봐주기로 볼 수밖에 없는 판결이 무더기로 나오고 있는데, 이게 과연 우연인가.
▷일 ‘다카이치 압승’, 부정적 영향 면밀히 대비해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전후 일본 정치사에 기록될 ‘역사적인 대승리’를 거뒀다. 현행 평화헌법이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개별 정당이 3분의 2가 넘는 중의원 의석을 거머쥐게 되면서, 자민당은 ‘개헌’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정책을 제 마음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엔 ‘비관세 장벽’, 끝 안보이는 미국의 통상 압박
국회가 9일 대미투자특별법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9일 이전에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국일보:▷중국산 전기차의 공습… '기울어진 운동장' 손봐야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112%나 증가한 7만4,728대를 기록했다. 5년 전 1%에 불과했던 전체 전기차 판매량 중 점유율은 34%까지 올라섰다. 반면 2022년 75%에 달했던 국산 전기차 비중은 57%로 쪼그라들었다. 무분별한 보조금 정책에 안방을 내주었던 중국산 전기버스의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냔 우려가 적잖다.
▷다카이치, 개헌선 압승...'전쟁 가능 국가'로 가는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이 8일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압승했다. 전체 465석 중 3분의 2 이상인 316석을 차지, 헌법 개정안 단독 발의가 가능해졌다. 특정 정당이 단독 개헌선을 넘긴 것은 전후 처음이다
▷혜택 줬다 뺏기 반복... 매입 임대정책 더는 춤추지 않게
이재명 대통령은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 모을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하다"고 8일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한 사람이 수백 채씩 집을 사 모으도록 허용하면 수만 채 집을 지어 공급한들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매입 임대를 계속 허용할지 의견을 구했다. 다주택자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 대통령이 이번엔 임대사업자를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
◇부산일보:▷다카이치 총리 총선 압승, 실용외교 중요성 더 커졌다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다. 자민당은 전체 465석 가운데 316석을 차지하며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를 단독으로 넘겼다. 전후 일본 정치사에서 단일 정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개헌선을 확보한 것은 처음이다. 연립 여당까지 포함하면 의석은 4분의 3에 육박한다.
▷특례 조항에 제동 걸린 행정통합 속도전… 예견된 혼란
이재명 정부가 수십조 원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특례로 내세우며 강력히 추진해 온 광역 행정통합이 암초를 만났다. 광주·전남과 대전·충남, 대구·경북 등 3곳의 광역 행정통합을 위한 개별 특별법이 담고 있는 특례 조항의 정부 부처 의견 수렴 과정에서다. 정부 부처들은 해당 개별 특별법이 포함하고 있는 상당수의 특례 조항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빗썸 오지급 '쇼크', 가상자산 안정성 대폭 강화를
금융감독원이 빗썸 사태로 촉발된 가상자산 시장의 구조적 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9일 시스템 구조 문제로 드러난 가상자산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시장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의 효과적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 우파 다카이치 압승, 한일 협력에 변함 없어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8일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했다. 총리직을 걸고 전격 단행한 중의원 해산 승부수가 역대급 승리로 끝나면서 다카이치 총리의 정국 장악력은 더 커지게 됐다. 선거 결과 자민당은 전체 465석 중 3분의 2를 웃도는 316석을 차지했다. 자민당 단독으로도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수준이다.
◇디지털타임스:▷美와 더 가까워지는 日… 한미동맹 중요성 더 절실해졌다
일본 자민당이 지난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창당 이후 최다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316석을 차지해 헌법 개정안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의석을 넘어섰다. 자민당 압승은 미일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임을 보여준다
▷뺄셈 정치 강화하는 장동혁… ‘두 동강 난 보수’ 굳히려 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에 선출된 이후 줄곧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비판해왔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2·3 비상계엄을 선언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면서 상식있는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37세 ‘언더독’ 선수의 반전…AI 시대 올림픽의 의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8일 날아온 은빛 낭보는 한편의 드라마 같았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수확해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긴 김상겸 선수가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언더독’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로 네 번째 올림픽에 연속 출전한 ‘개근’ 베테랑이지만 그간 최고 성적이 15위에 그쳤었다
▷잇따른 공소기각과 무죄…정치적 특검의 실패 아닌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핵심 공소사실이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공소기각 판결이 반복되는 것은 특검 수사의 범위와 기소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어제(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김 여사의 집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예성씨에 대해 일부 무죄와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집값 잡아야 하지만 선거용 졸속 추진은 곤란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수사권을 가진 부동산감독원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제 국무총리와 당대표, 대통령비서실장이 만난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한 데 이어 어제 민주당이 법안 발의 계획을 밝히는 속도전이 펼쳐지고 있다
◇문화일보:▷가상자산 뿌리 흔든 빗썸 파문, 거래소 퇴출도 고민할 때
국내 가상자산 2위 거래소인 빗썸에서 지난 6일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랜덤 박스 이벤트 이용자에게 62만 원의 보상금을 보내려다 62만 개의 비트코인을 잘못 지급한 것이다. 총 62조 원 규모로, 빗썸이 실제 보유한 물량(4만2794개)의 14배가 넘는다. 회사 측은 1788개의 비트코인만 실제 거래됐을 뿐, 99.7%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상징성 큰 서울시장 선거 앞두고 내분 키우는 한심한 野
서울시장 선거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지만, 100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경우엔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여당으로서는 서울시장을 탈환하면 범국민적 지지를 받았다고 내세울 수 있고, 야당 입장에서도 서울시장 수성에 성공하면 다른 지역에서 다소 밀리더라도 정치적 패배는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日 일극체제·동북아 불안정… 한일 셔틀외교 더 강화해야
일본 자민당이 2·8 중의원 선거에서 316석을 확보해 단독 과반(233석)은 물론 개헌 발의 의석(310석)도 넘어서는 압승을 거뒀다. 1986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때의 304석을 초과함으로써 1955년 창당 이후 최고 기록도 세웠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의 36석을 합치면 352석이 되면서 일본 정치는 당분간 일극 체제로 움직이게 됐다.
◇서울경제:▷與 “민생경제 입법 상황실 설치”, 현판식보다 실천이 관건
청와대와 정부의 연이은 압박에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 민생경제 입법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민생경제 입법 추진 상황실’을 설치하겠다”며 “현판식을 갖고 입법 상황을 주 단위, 월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미콘 파업도 공정법 제외, 무분별 단체행동 부추기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 화물, 배달 라이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가 결성한 노동조합의 파업 등 단체행동을 공정거래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중소사업자들이 대기업을 상대로 연합 대응하는 방안도 허용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9일 ‘경제적 약자 협상력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이같이 가닥을 잡았다.
▷다카이치 ‘압축 성장’ 드라이브…韓, 더 센 기업 지원 나서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 해산 승부수로 치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역대 최다 의석인 316석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이로써 ‘국가 주도 산업 부흥’을 핵심으로 하는 다카이치 총리의 사나에노믹스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동력이 확보됐다
◇세계일보:▷서민 물가 ‘껑충’, 먹거리 담합 행위엔 철퇴를
세계일보 취재 결과 저소득층이나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멥쌀과 배추, 마늘, 바다 어류(고등어 등)의 가격은 지난해 3.7∼11.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2.1%)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다. 취약계층 먹거리 물가가 앙등하면서 이들의 생계가 더 힘들어졌다
▷지방행정통합, 선거 셈법 빼고 지속가능한 구조 짜야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광역자치단체의 행정통합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어제 대전·충남과 대구·경북, 광주·전남 관련 행정통합 법안을 묶어 입법공청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 국회 처리를 공언했다. 행정통합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개헌선 확보 다카이치, 우경화 강화 땐 한·일 우호 훼손
수세 탈피 日정권 ‘강한 일본’ 추구 공생·공영 외면 시 악영향 불가피 ‘미래지향 한·일 협력’ 약속 지켜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집권 자민당이 2·8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역사적 압승을 거두며 중의원에서 단독 개헌 발의선을 확보했다
◇강원일보:▷‘통합특별법’ 속도전에 강원특별법 묻혀선 안 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5극 통합특별법을 전격 심사하며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선 가운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여전히 심사 일정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법안 처리 순서의 문제가 아니다
▷원주 전국 첫 도시재생 사후관리 예산, 의미 있다
원주시가 최근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사후관리 예산을 편성하며 도시재생의 ‘다음 단계’를 여는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실험이 아니라 도시재생 사업의 본질을 묻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정책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도시재생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장기적 성장과 회복력을 담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서울신문:▷‘상의 오류’ 따져야 하나, 정부 대응 과유불급 안 돼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내놓은 자산가 해외 유출 보도자료에 대한 정부 대응이 전방위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가짜뉴스라며 공개 질타하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자원부 장관은 각각 페이스북에서 상의에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당정청 원팀, 국익·민생 다급한 이럴 때야말로 절실한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했던 2차 종합특검 후보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던 전력에 청와대가 불쾌감을 드러내자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김 전 회장의 변호인을 추천한 것을 친명(친이재명)계는 “배신”, “반역” 표현까지 써가며 맹비난했다.
▷‘전쟁 국가’ 개헌 가능 日… 한일 협력 흔들림 없어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자민당이 그제 중의원 선거에서 316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다. 한 정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개헌 발의선(310석) 이상을 확보한 것은 처음이다. 자민당의 연정 상대인 일본유신회의 36석을 합치면 전체 465석 중 352석(75.7%)으로 일본 역사상 가장 큰 여당이 됐다
◇헤럴드경제:▷가상자산 취약성 드러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당첨금 단위를 ‘원(KRW)’대신 ‘비트코인(BTC)’으로 잘못 적어 60조원이 넘는 돈이 고객에게 입금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벤트에 참여한 695명 중 249명에게 1인당 2000∼5만원씩, 총 62만원을 지급하려 했는데 비트코인 62만 개를 지급해 버린 것이다. 담당 직원의 단순 손가락 실수였지만 파장은 컸다.
▷다카이치 ‘강한 일본’ 압승, 한일관계는 전략적 실용으로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이 단독으로 개헌안 발의선인 3분의2를 넘어 전후 최대 의석을 확보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강한 일본’을 전면에 내세워 자민당 의석을 316석까지 늘렸고, 연립여당 전체로는 중의원 4분의3을 장악했다. 단일 정당이 이 정도 의석을 차지한 것은 전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