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조선일보◇국민일보◇중앙일보◇세계일보◇매일경제◇강원일보◇한겨레◇서울경제◇경향신문◇서울신문◇문화일보◇파이낸셜뉴스◇동아일보◇부산일보◇디지털타임스◇헤럴드경제◇한국경제◇매일신문◇한국일보◇
◇이데일리:▷올해 CES 화두는 피지컬 AI,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세계 최대의 전자쇼인 ‘CES 202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화두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이다. 챗GPT 등 생성형 AI는 가상공간에서 작동한다. 반면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는 공장, 가정 등 실제 공간에서 작동한다
▷학생 급감에도 사교육비 급증, 해법 찾기 지혜 모아야
저출생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는데 사교육비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에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1919억원으로 10년 전인 2014년의 18조 2297억원에 비해 6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1.2%의 2.8배다
◇조선일보:▷美·유럽과 반대 ‘전기차 강제’, 대책 갖고 급발진하나
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수소차로 못 채우면 대당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판매 기업에 물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신차 중 전기차 등의 비율이 13.5%인데, 5년 만에 50%로 늘리는 것은 현실을 도외시한 과속 규제다. 당장 올해 목표치가 28%인데, 현대·기아차의 예상 벌금만 1300억원이다. 이런 급진적인 내연차 폐기 정책은 글로벌 흐름과 반대다.
▷돈 공천 의혹 與 시의원 출국, 경찰이 방조한 것
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돈 공천’과 당 차원의 탄원서 묵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곧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며 2020년 총선 때 자신은 총선 경쟁자였지 청탁받을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계 질서 격변 속 ‘中 편에 서라’ 요구한 시진핑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국권이 피탈됐던 시기에 국권 회복을 위해 손잡고 함께 싸웠던 관계”라고 했다. 시진핑 주석도 “양국은 민족적 희생을 치르고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승리를 얻었다”며 “손잡고 2차 대전 승리 성과를 수호하자”고 했다.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국민일보:▷국방비 1조 미지급, 총 대신 삼단봉… 안보가 우습나
새해 벽두부터 우리 군을 둘러싼 황당한 논란들이 말문을 막히게 한다. 군대 등에 지급됐어야 할 국방예산 1조3000억원이 최근 누락된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일부 부대에선 총기 대신 ‘삼단봉’을 휴대하고 근무하라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시시각각 국내외 안보 상황이 급변하는 와중에 돈도 총도 없이 나라를 지키라는 얘기와 무엇이 다른가.
▷‘관계 복원’ 한목소리 한·중 회담, 현안 해결도 뒤따라야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회담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이어 두 번째다. 양국 정상이 이렇게 단기간에 상대국을 교차 방문해 회담한 것은 근래 없었던 일이다. 그만큼 관계 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일 것이다
◇중앙일보:▷전기차 보급 목표 상향…경제 현실 맞나 점검해야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채우도록 하는 기준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어제 ‘연간 저공해 자동차 및 무공해 자동차 보급 목표’를 고시함에 따라서다. 지난해엔 친환경차 보급 목표가 26%였지만, 앞으로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50%로 높이게 된다.
▷한·중 베이징 정상회담, 관계 복원 첫걸음에 의의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5일) 8년여 만에 중국을 국빈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해 11월 시 주석이 경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11년 만에 방문한 지 두 달 만이다.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이 두 달 만에 이뤄졌고, 이 대통령이 새해 들어 중국을 국빈방문한 첫 외국 정상이란 점에서 이번 방중은 의미가 있다.
◇세계일보:▷4년 뒤 신차 절반 ‘저공해차’, 글로벌 흐름에 맞기는 하는가
서울 시내 한 쇼핑몰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 모습. 뉴시스 정부가 2030년 신차의 절반을 전기·수소차 등 ‘저공해차’로 판매하도록 하는 목표치를 담은 ‘연간 저공해 및 무공해 자동차 보급 목표’ 고시를 어제부터 시행했다. 목표치는 2027년 32%, 2028년 36%, 2029년 43%, 2030년 50% 등으로 해마다 높아진다.
▷이혜훈 의혹 눈덩이, ‘협치 발탁’ 의미는 이미 퇴색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무엇보다 보좌진에 대한 ‘갑질’ 행태가 충격적이다. 공인 자격을 의심케 한다. 어제는 이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아들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던 파출소에 수박 등 과일을 배달하게 했다는 증언이 새롭게 나왔다. 아들이 아프면 새벽에 병원에 데려가게 하는 일도 시켰다.
▷‘벽란도 정신’으로 관계 복원 물꼬 튼 한·중 정상회담
14개 MOU 서명하며 경협 페달 양국 모두 비켜간 ‘한반도 비핵화’ 대만 문제는 원론 수준 언급 봉합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복원의 첫발을 내디뎠다.
◇매일경제:▷李"관계복원 원년" 習"우호협력 굳건히"… 경제교류도 정상화돼야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한중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관계 복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일본을 상대로 한 양국의 공동보조에 관심을 보였다. 한·미·일 공조 틀 속에서 중국과 관계 회복이라는 실용외교의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음을 실감한다
▷'콜롬비아 작전' 운운한 트럼프, 中의 대만침공 빌미 줄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노골화하고 있다.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 잠재적 공격 대상국을 암시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전미경제학회도 AI發 고용종말 경고…JX 대비 서둘러야
인공지능(AI)이 몰고온 고용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파괴적이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전미경제학회(AEA) 연차총회에서 쏟아진 석학들의 진단은 가히 충격적이다. AI가 단순 반복 노동을 넘어 회계사·변호사·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고소득 전문직 영역까지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원일보:▷2년 공석 관광공사 사장 취임, ‘K관광’ 외연 확장을
2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한국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마침내 새 인물이 들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 박성혁 제일기획 자문역이 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긴 공백을 메우는 인사인 동시에, 국내 관광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2026년 강원자치도 경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는 국내 경제와 마찬가지로 여러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 강원일보와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경제인 등 10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26년 국내 및 강원경제 전망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한겨레:▷코스피 4400 돌파, ‘K자형 회복’ 우려에는 적극 대처해야
새해 들어 코스피가 연일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베네수엘라 사태 파장에 대한 우려가 무색하게,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7.89(3.43%) 상승한 4457.52로 장을 마쳤다. 지난 2일 43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4400선까지 넘어선 것이다
▷커지는 김병기 의혹, 민주당 당 차원 철저 규명 나서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원내대표)을 둘러싼 의혹이 설상가상이다.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 유용 의혹,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묵인 의혹, 부인이 구의원에게 수천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에, 이젠 아내 법인카드 유용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고 국민의힘 핵심 의원에게 청탁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더 이상 감내하기 힘든 수준이다.
▷베네수엘라 사태, 한반도에 끼칠 여파 대비해야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를 침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이번 사태가 가뜩이나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우려가 앞선다. 북한과 베네수엘라의 사정이 너무 달라 파급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쉽게 안심하긴 어렵다
◇서울경제:▷韓 기술력 CES서 각광, 규제 혁파·친기업 입법으로 뒷받침을
[서울경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 개막하는 ‘CES 2026’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의 현주소와 미래 판도를 생생히 보여주는 무대다. 전 세계 160개국 4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올해 CES의 주제는 ‘혁신가들의 등장’이다
▷쿠팡 틈새 파고드는 토종 e커머스, 대형마트 규제 풀 때다
[서울경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탈쿠팡’ 흐름을 흡수하려는 토종 e커머스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4주 차 쿠팡의 주간활성이용자(WAU)는 2771만 6855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2·3위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도 각각 16.8%, 3.0% 줄었다.
▷李·習 ‘한중관계 전면 복원’ 첫 걸음…민감 현안도 해결해야
[서울경제] 한국과 중국 정상이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나 기술혁신, 환경, 디지털 경제 등 전방위적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증진을 위한 14개 분야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경향신문:▷‘한국이 베네수엘라 길 가고 있다’는 국민의힘 황당하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이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급습 및 마두로 대통령 생포·압송과 관련한 논평에서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과도한 돈 풀기와 권력의 독주, 야권 탄압과 언론 압박이 일상화된다면 대한민국 역시 같은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했다
▷주가·반도체 활황, 이 온기 ‘내수·양극화 해소’로 흘러야
코스피가 ‘베네수엘라 사태’라는 악재에도 4400선을 돌파했다. 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7.89포인트(3.43%) 오른 4457.52에 장을 마쳤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에도 2% 넘게 급등했다. 연말연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증시와 상반된 강세장이다. 증시를 견인하고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반도체였다
▷‘한반도 평화 협력·관계 복원’ 길 넓힌 한·중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9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1일 경주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만났다
◇서울신문:▷우리만 친환경 과속, 기업경쟁력 훼손 걱정된다
정부가 2030년 신차 판매의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는 목표를 내놨다. 올해 28%에서 매년 단계적으로 높아져 2030년 50%다. 목표를 못 채우면 기여금을 내야 한다. 사실상 ‘벌금’인데 대당 기존 150만원에서 2028년부터 300만원으로 오른다. 친환경차에 하이브리드차도 포함되지만 하이브리드차는 1대 판매 실적이 0.3대로 환산된다.
▷‘고구마 줄기’ 이혜훈 의혹, 청문회 전 명백히 해명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과 실용’ 인사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지명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심상찮다. 청와대는 “청문회를 지켜보자”고 하지만 그래서 해결될 일인지 의문스러워진다. 야당은 사퇴를 촉구했고 여당도 “본인 소명이 우선”이라고 밝힌 만큼 청문회 전에 의혹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
▷관계 복원, 정상 궤도 선언 韓中… ‘윈윈’ 실용외교 가속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화일보:▷아들 뒤치다꺼리 의혹도 나온 이혜훈… 지명 철회가 正道
대통령실은 지난달 28일 이혜훈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통합과 실용”을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일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를 ‘해당 행위’ 명분으로 제명한 데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통합 정치는 없는 한심한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피지컬 AI 시대’ 선도하되 일자리 쇼크에도 대비해야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피지컬 인공지능(AI)’이다. 이는 실제 환경에서 AI가 인지·판단·제어하는 기술로, 지난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의 다음 개척지”라고 전망한 바 있다
▷더 거칠어진 ‘힘의 시대’, 더 중요해진 자강과 동맹
미국이 ‘확고한 결의’란 이름의 군사작전으로 지난 3일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은 충격적이지만, 21세기의 4분의 1이 지난 현시점에도 국제질서는 여전히 ‘강대국의 힘’이 지배한다는 사실을 새삼 말해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급속히 고조되는 중국의 대만 위협과 겹쳐 더욱 그렇다
◇파이낸셜뉴스:▷서울대 교수 96% 성과급 찬성, 사회 전반에 퍼져야
서울대 교수 96%가 성과 연봉제에 찬성했다고 한다. 성과 연봉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대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것인데, 일반적인 예상을 넘는 고무적인 결과다. 그만큼 서울대 교수들이 대학의 연구환경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성과 연봉제 추진은 지난해 교수 여러 명이 보수 등 여건이 나은 해외 대학으로 이직한 뒤에 본격화됐다.
▷'혁신의 전쟁' CES 개막,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글로벌 산업계가 기술패권 경쟁, 공급망 재편, 기후·에너지 전환이라는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미래 산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올해 CES의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이다.
◇동아일보:▷“점수 위주 교육 파멸적 결과” “엘리트 양성 서울 집중 폐해”
해외 석학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입시 위주 한국 교육이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인재를 사장시킬 것이라고 잇달아 경고했다. 한국 교육이 인적 자원을 대량 공급해 산업화 성공에 기여했지만 입시 경쟁에만 매몰돼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지 못한다는 진단이다
▷6년 만의 방중사절단… 서비스 ‘竹의 장막’ 뚫는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인들과 만났다. 대규모 경제사절단의 방중은 문재인 대통령 시절인 2019년 12월 이후 6년 만이다. 미중의 패권 전쟁, 양국 제조업의 치열한 경쟁으로 소원해진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관계를 다시 정상 궤도로 복원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한중관계 복원, 공통점 찾기 앞서 차이점 존중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이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며 “양국 관계의 전면 복원이라는 역사적 흐름이 더욱 견고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일보:▷'해양산업 고도화' 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 기대한다
원격·친환경 선박 시대를 향한 기술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가 오는 19일 출범한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축이 돼 차세대 해양반도체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것은 ‘해수부 부산 시대’를 맞아 시의적절하다
▷찬성 여론 압도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이제 속도 낼 때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 의견이 반대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3~29일 양 시도 주민 4047명(부산 2018명, 경남 20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 찬성(필요) 의견이 53.7%, 반대(불필요) 의견이 29.2%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타임스:▷베네수 사태 본질은 포퓰리즘발 경제파탄… 반면교사 삼아야
미군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둘러싼 평가는 극과 극이다. 국제법을 어기고 주권을 침탈한 제국주의적 행태라는 비판이 있는 반면 독재자를 끌어내려 베네수엘라의 민주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AI 뉴스저작물 ‘先사용 後보상’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다
한국신문협회가 정부의 AI 뉴스저작물 ‘선(先)사용 후(後)보상’ 방침에 문제를 제기했다. 5일 신문협회는 AI 모델의 저작물 학습에 광범위한 저작권 면책을 부여하는 것은 “명백한 권리 침해”라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쟁점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AI 액션플랜’이다
◇헤럴드경제:▷美 마두로 축출, 정치·경제 불확실성 예의 주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이튿날인 4일(현지시간) “궁극적으로 이 일(마두로 체포)이 베네수엘라의 사회·정치 전 분야에 걸쳐 역사적인 포괄적 전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더는 마약 밀매가 없어야 하며 이란·헤즈볼라의 존재도 용납할 수 없고, 석유 산업을 이용해 세계의 우리 적들을 부유하게 하는 일은 더는 안된다”고 말했다.
▷세계는 속도 조절, 한국만 친환경차 50% 강제
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로 채우는 방안을 확정했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수입사에는 미달 차량 1대당 최대 300만원의 기여금을 물린다. 사실상의 벌금이다. 주요국들이 전기차 전환 속도를 조절하며 기업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데 우리만 거꾸로 가고 있다
◇한국경제:▷신산업 위해 규제 철폐 밀어붙이는 中정부 배워야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9년 만에 열린 이번 포럼은 미·중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양국 경제 관계의 엄중한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였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더 심각한 거래 절벽 부를 것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4년 만에 부활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한경 보도다. 양도세 중과는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년간 유예한 뒤 매년 1년씩 연장돼 왔다. 양도세 중과가 재개되면 올해 5월 10일 이후 조정대상지역 내에 있는 집을 파는 다주택자는 양도 차익에 대해 최고 82.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만성적 '세수 부족'에도 면세자 비율은 33%에서 요지부동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가 전체 근로자의 33% 안팎에서 고착화하는 모습이다. 한때 40%대까지 높아졌던 면세자 비율은 최근 10년 새 꾸준히 낮아져 2022년 33%대(33.6%)에 진입했다. 하지만 2023년 33.0%, 2024년 32.4%로 최근 3년 동안은 하락세가 거의 관찰되지 않고 있다
◇매일신문:▷'공천 뇌물'은 민주당을 넘어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공천(公薦) 뇌물 의혹에 대해 "개별 인사들의 일탈"이라며 전수조사에 대해 선을 긋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특검을 일축했다.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1억원 금품 수수 의혹'의 경우,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인 서울시의원 지망자가 강 의원에게 금품을 준 뒤, 탈락이 아니라 '단수 공천'을 받았다.
▷베네수엘라 사태, 경제 영향 제한적이지만 안심해선 안 된다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은 결국 세계 최대 잠재 원유 매장량을 둘러싼 힘겨루기다. 증권가는 금융시장과 투자심리에 끼칠 지정학적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제 자산시장에서 금과 달러 등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浮刻)되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일시 강화됐다는 징후도 관찰된다. 다행히 아직 국제 유가나 금융시장 움직임은 안정적이다.
▷국민의힘은 이혜훈 비판하려면 과거 공천한 것도 반성해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 "재산이 10년 새 100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탈탈 털리고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며 악담(惡談)에 가까운 전망도 내놨다. 이런 코미디가 없다. 남 말 하듯 할 얘기가 아니다. 해당 기간 이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는가.
◇한국일보:▷8년여 만에 국빈 방중… 한중 관계 새 항로 찾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계기로 만난 지 두 달 만이다. 이 대통령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들어 새로운 국면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2030년 신차 절반 무공해차… 산업 충격 최소화 병행해야
정부가 2030년부터 국내 신차의 절반을 무공해차로 보급한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4일 기후환경에너지부는 2030년도까지 신차에서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 등 무(저)공해차 비중을 50%로 높이고 목표 미달 업체의 기여금을 인상한다는 내용의 고시를 공고했다
▷대통령·대표 관여 정황 공천 의혹, 축소는 정권 위기 될 것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다. 2020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당내에서 거액의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당 지도부 시절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비리 사실을 보고받고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사실 여부에 집권세력의 도덕성과 정당성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