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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수)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金 “신천지 비밀연합 증거 없다”… 거짓이란 건지, 덮자는 건지

2026.11.04(수)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金 “신천지 비밀연합 증거 없다”… 거짓이란 건지, 덮자는 건지


◇파이낸셜뉴스◇헤럴드경제◇강원일보◇경향신문◇동아일보◇디지털타임스◇한겨레◇매일신문◇한국경제◇국민일보◇부산일보◇문화일보◇한국일보◇서울경제◇서울신문◇이데일리◇매일경제◇조선일보◇세계일보◇중앙일보◇

 

◇파이낸셜뉴스:▷제조 AI 적극 확산시켜 중기 생산성 혁신해야

정부가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AI 팩토리 확산전략을 3일 내놨다. 한 공장에서 검증된 AI 모델을 다른 공장의 유사 공정에 다시 사용하고 대기업과 협력사, 산업단지 전체로 확산하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공장마다 비슷한 AI 기술을 처음부터 개발해야 했던 중복 과정을 줄이고 투자효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다.

▷서민 체감물가 급등, 현금성 예산 지출 속도 조절을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8% 올랐다. 석유류가 14.9% 뛰었고, 외식 물가는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전체 물가가 2%대라는 이유만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통계상의 평균보다 기름값과 밥값에 좌우된다

 

◇헤럴드경제:▷몸집 줄인 ‘드론본부’, 민·관·군 원팀돼 혁신성 높여야

국방부 산하의 ‘국방드론본부’가 2일 출범했다. 북한이 지난달 29일 ‘무인항공기술발전-2026′ 전시회를 통해 대형 스텔스 드론을 선보이고, 자폭 드론으로 한국군 최전방 소초(GP)·미군 M1 에이브럼스 전차 모형 등을 폭파하는 장면을 공개한 지 나흘 만이다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못지않게 중요한 생태계 조성

160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설비 투자와 사업 속도전만큼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일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가 개최한 포럼에서다

 

◇강원일보:▷도의회 행감·예산 심사, 강원인 이익 우선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도청 신청사 이전, 강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공공기관 인사 및 운영 실태 등 도정의 굵직한 쟁점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시각차가 뚜렷하다

▷산불 비상, 철저한 대비·시민의식으로 극복하자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계절이 돌아왔지만, 강원특별자치도와 산림 당국의 마음은 편치 않다. 건조한 기후에 강풍까지 더해지는 가을철의 특성상 작은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강원자치도와 산림 당국이 지난 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한 이유다.

 

◇경향신문:▷대통령 포함한 1호기 탑승자 정보 유출, 5개월이나 몰랐다니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당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한 대통령 부부와 장관, 청와대 참모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게다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중대한 보안 사고가 벌어졌음에도 청와대와 유관 부처는 이 사실을 5개월이 지나도록 몰랐다니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청소년 절반 이상 가짜뉴스 접촉, 실질적 문해교육 실행이 관건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생 9428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온라인상에서 허위·조작 정보를 접한 비율이 초등학생 54.0%, 중학생 55.6%, 고등학생 61.1%에 달하는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청소년 절반 이상이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가짜뉴스’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이제 와 ‘3자 비밀연합’ 의혹 “근거 없다”는 김민석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의원총회에서 8·17 전당대회 당시 제기했던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 의혹에 근거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의총에서 보고키로 했던 당내 태스크포스(TF)의 ‘신천지 교인 당원 가입 조사’ 보고서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동아일보:▷대통령 여권번호까지 줄줄… 어처구니없는 보안 참사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장관들, 청와대 비서실·경호처 직원, 기자단 등 해외 순방단의 개인정보가 인터넷 사이트에 약 5개월간 노출됐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정부는 3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모든 인사에 대한 여권 재발급과 함께 철저한 경위 조사,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도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金 “신천지 비밀연합 증거 없다”… 거짓이란 건지, 덮자는 건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17 전당대회 때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3일 돌연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김 대표는 당시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반명(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결성’ 의혹을 제기했다

▷수도권 공공주택 24% 무늬만 착공… 이래선 ‘닥공’ 어렵다

수도권에서 착공한 공공주택 4채 중 1채는 ‘무늬만 착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집계로는 착공한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 공사는 거의 진행된 적이 없다는 뜻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023∼2025년 수도권에서 착공했다고 보고된 7만3700채 중 1만7600채(24%)가 올해 9월까지도 공정이 1% 미만이었다.

 

◇디지털타임스:▷중국차 韓서 질주하는데, 현대차 노조는 신차 갈등 작업 거부라니

중국 자동차의 한국 시장 공습이 무서울 정도다. 중국산 수입 승용차는 올들어 9월까지 2만대를 돌파, 사상 처음 일본차를 제치고 수입차 점유율 3위(7.22%)로 올라섰다. 과거 '저가 짝퉁차'라며 비하하던 때를 지나 안방 시장까지 위협하는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

▷대통령 개인정보도 유출되는데, 국민 정보는 오죽할까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들과 청와대 기자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어처구니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월 유럽 순방 당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이 담긴 파일이 외부 사이트에 게시돼 약 5개월간 노출된 것이다

 

◇한겨레:▷도심 마라톤 대회, 시민 불편 최소화할 ‘운용의 묘’ 찾길

5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누적된 불만이 지난 1일 제이티비시(JTBC) 마라톤을 계기로 폭발했다. 대회 허가 총량과 기준을 재검토하고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총 549개다

▷대통령 정보까지 유출됐다니, 보안 참사 아닌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장관, 청와대 비서실·경호처 직원 등 해외 순방단 168명의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5개월 동안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안보와 직결될 수 있는 대통령과 정부 주요 인사들의 핵심 신원 정보가 온라인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초유의 보안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신천지 연합’ 사과한 김민석 대표, 무거운 책임감 느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의원총회에서, 지난 8·17 전당대회 때 제기했던 이른바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연합’ 의혹에 대해 “조사 결과 3자 비밀연합 증거는 없었다”며 사과했다

 

◇매일신문:▷TK에는 공허한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론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施政演說)에서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수도권 1극 체제를 넘어 지방이 국가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올해의 두 배가 넘는 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소수의 성장'이 아닌 '모두의 성장'이란 점도 역설했다. 그러나 '대구경북(TK) 홀대' 여론이 강한 우리 지역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이 공허할 뿐이다.

▷세수 늘면 천문학적 빚부터 줄여야지, 펑펑 쓸 궁리부터 하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서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물가 잡았다는 정부, 각 부문 가격 상승 압력 더 거세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째 3% 안팎을 맴돌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인데, 석유류 가격은 14.9% 급등했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根源物價)마저 2.8% 올랐다. 농산물 가격 하락(-7.5%)에도 물가 상승 압력이 갈수록 거세진다는 뜻이다

 

◇한국경제:▷소비자물가 6개월째 3% 안팎…주름살 깊어지는 서민경제

국가데이터처는 10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어제 발표했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나란히 2.9% 올라 최근 6개월 새 가장 많이 상승했다. 최고가격제 적용을 받는 석유류 가격도 14.9%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무너진 교권에 보험 드는 교사들…씁쓸한 공교육 현실

학생과 학부모의 폭언·폭행, 성희롱 등에 대비해 사비로 보험에 가입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고 한다. 하나손해보험의 교권침해피해 보장보험 가입자는 지난달 기준 9365명으로, 2018년(1477명)의 여섯 배를 넘어섰다.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교권 침해가 인정되면 최대 390만원을 지급하는 교직원 전용 보험상품을 내놨다

▷대통령 개인정보까지 노출…국가 정보보안 안심할 수 있나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청와대 비서실·경호처 직원, 출입기자단 등 해외 순방단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사이트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원수의 신변과 직결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 자체도 심각하지만, 정부가 이를 5개월 동안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다

 

◇국민일보:▷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 어물쩍 넘어가려는 민주당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입당 의혹에 대한 당 자체 조사 결과를 3일 의원총회에서 보고하려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취소했다. 지난 8월 전당대회 과정에서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던 김민석 대표는 “조사 결과 3자 비밀연합의 증거는 없었다”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 입은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호기’ 정보유출, 민간은 해킹… 구멍 난 사이버 안보

인공지능(AI)의 발달과 더불어 정보유출, 해킹은 일상이 되고 있다. 위협을 넘어 눈앞의 위기로 다가왔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국무위원, 대통령 경호처 직원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무더기로 노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다른 한쪽에선 공공기관, 금융회사들을 겨냥한 전방위적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고 있다. 어느 때보다 빈틈없는 ‘보안’이 다급한 상황이다.

 

◇부산일보:▷수출 1조 달러 시대라는데 지역 기업은 환율 역풍에 고통

지난 7월 초만 해도 달러당 1600원을 넘보던 원달러 환율이 갑작스런 하락 전환 후 두 달 넘게 1300원대에 머물며 지역 수출 제조업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경제 전체엔 원화 강세가 나쁜 것은 아니라 해도 수출 생태계의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면 그냥 보고 있을 일이 아니다

▷한진칼 지분 경쟁, 산은 '통합 LCC 허브 부산'에 힘 실어야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을 둘러싼 지분 경쟁이 격화하면서 산업은행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호반그룹은 한진칼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 2대 주주에 올라선 뒤 최대 주주 지위를 넘보고 있다. 호반 측이 기업결합을 신고하자 한진 측은 추가 매입 계획으로 맞서면서 경영권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문화일보:▷태권도 ‘인류 유산 등재’ 北에 뒤진 한심한 문화외교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엉뚱하게 북한의 인류 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게 된 것은 국가적 망신이라고 할 만하다. ‘인류문화 무형유산’을 선정하는 유네스코는 곧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린다고 한다. 이달 말 중국 샤먼에서 열릴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지만,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태양광 도매가 인하 반발과 심각한 에너지정책 난맥

정부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 태양광 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태양광 발전은 이재명 정부는 물론, 탈원전을 본격화한 문재인 정부가 적극 권장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최고가격제 물가 착시 심각, 쿠폰制로 신속히 전환해야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2개월 연속 둔화했지만, 석유 최고가격제로 인한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물가 상승률은 0.6%포인트 높은 3.4%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반도체 가격 상승 여파로 휴대전화기 가격이 10.8% 오르는 등 공업제품 상승률이 4.4%로 두드러졌다.

 

◇한국일보:▷“동물농장 같은 현실”이라는 법관들의 삼권분립 훼손 우려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여권의 압박을 비판하는 일선 법관들의 공개 의견 표명이 잇따른다. 중립·절제를 미덕으로 아는 법관들이 시국과 관련해 직접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대법원장 탄핵 의지를 여전히 접지 않은 여권은 “삼권분립이 훼손되면 민주주의가 무너진다”는 판사들의 엄중한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

▷집값 90주 상승인데, "놀라울 정도로" 떨어진다는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가격에 대해 "주요 지역의 실거래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택가격 전망을 두고 폭락을 걱정하는 그런 쪽도 생겨나고 있다"고도 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90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나온 발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이 대통령은 통계 왜곡 탓을 했다.

▷주말마다 서울 도심 마비시키는 마라톤, 이대론 안 된다

일요일이던 1일 오전 3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서울 도심이 꽉 막혔다. 광화문광장에서 을지로, 신설동, 석촌호수, 올림픽공원까지 이어지는 풀코스, 상암월드컵공원에서 합정역, 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지는 10㎞ 코스까지 서울 시내 주요 도로가 차단됐다. 시내버스 190개 노선이 우회했고, 돌아가는 길마저 차량이 몰리며 심각한 교통 체증을 겪었다.

▷대통령 여권 교체 야기한 희대의 1호기 탑승객 정보 유출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국무위원, 대통령경호관, 청와대 출입기자 등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 소속, 직책, 생년월일, 여권 번호, 여권 발급·만료일 등이 담긴 파일이 지난 6월 2일 해외 유료 악성코드 검사 사이트에 올라 약 5개월간 노출돼 있었다. 사이트 유료 회원 등이 제약 없이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초유의 일이다.

 

◇서울경제:▷대통령 신상 정보 5개월간 노출…국가 안보 장담하겠나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국무위원, 청와대 참모진 등 대통령 순방단 168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등 ‘공군 1호기’ 탑승자의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은 물론 여권번호까지 유출됐다

▷中 공세 거센데 신차 생산 막아선 현대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일부 조합원들이 신차 투입에 반발해 일부 생산라인을 멈춰 세우는 일이 벌어졌다. 현대차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의장부에서 노조 대의원들이 연말 출시될 예정인 G80 하이브리드 시험 차량 생산을 막아서면서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3일 오후까지 이틀간 중단된 것이다

▷10년 낸 국민연금이 그냥 받는 기초연금보다 적다니

국민연금 평균소득자가 보험료를 10년간 성실히 낸 뒤 받는 노령연금이 세금으로 지원받는 기초연금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수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이 3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를 적용해 평균소득자가 최소 가입 기간인 120개월을 채울 경우 월 급여액은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월액(A값)의 10.75% 수준이다.

 

◇서울신문:▷노인요양시설 간호사 배치 기준 손질, 건보 재정 아껴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어제 노인요양시설에서 간호사 비중이 10% 포인트 높아지면 건강보험 진료비가 7.7%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의료서비스 필요가 적은 고령층이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은 물론 통원도 줄기 때문이다. 요양시설은 상주 의사 없이 계약 의사가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한다. 입소자의 건강관리는 간호인력 몫이다.

▷이제 와 “신천지 의혹 없다”는 與, 이대로 덮고 말 일인가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심각한 계파 갈등을 야기한 ‘신천지 교인의 집단 입당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지난 8·17 전당대회 때도 이런 의혹을 제기했던 김민석 대표는 결국 사과했다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5개월 깜깜이, 부끄러운 보안 참사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5개월간 무더기로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1주일 전인 지난 6월 2일 악성코드 검사 사이트 ‘바이러스토탈(VirusTotal)’에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이라는 제목의 파일이 올라왔다

 

◇이데일리:▷반도체만 바라본 확장 재정, 지속가능 얼마나 따졌나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성장’(36회)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7만 6700가구 공급 발표' ...보상에 막히면 무슨 소용인가

정부가 수도권 6곳에 7만 6700가구 신규 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지만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서울과 가까운 하남 미사·감일, 김포 고촌, 구리 사노, 고양 대곡, 의정부 호원 일대가 대상인데 보상 문제가 적지 않은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매일경제:▷北 태권도 유네스코 단독 등재 유력 … 이젠 國技마저 빼앗길 판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종주권을 북한이 가져가게 생겼다. 유네스코 평가기구는 4일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에 대해 '등재 권고' 평가를 내릴 예정이다.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어 12월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2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가 확실시된다. 이는 문화외교 참사라 할 만하다.

▷제네시스 생산 막은 현대차 노조, 실적 악화에도 정신 못차렸나

경영 실적 악화로 비상등이 켜진 현대자동차에서 또다시 노사 갈등으로 생산라인이 멈춰 섰다. 사측이 신차 시험차량을 생산라인에 투입하려 하자 노조원들이 이를 가로막은 것이다. 판매 부진으로 올해 사업 목표까지 낮춘 상황에서 신차 생산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회사의 노력을 노조가 발목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 여권번호까지 유출 … 너무나 안일한 정부의 보안 의식

대통령과 고위 관료들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새는 초유의 사고가 터졌다. 지난 6월부터 생년월일과 여권번호가 담긴 파일이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왔는데도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가 뒤늦게야 수습에 나섰다. 국가 정상의 개인정보마저 허술하게 방치되는 안일한 보안 인식에 말문이 막힌다

 

◇조선일보:▷‘여의도 저승사자’ 없애 놓고 “금융 범죄 수사” 주문하다니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에서 수사기관장들을 향해 “국민들이 권력을 이용한 범죄,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금융 범죄가 제대로 조사되고 처벌되는지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엄정 수사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주 전 국무회의에서도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권력형 부패 범죄와 증권·금융 범죄 등 중대 범죄를 엄단하라”고 했다.

▷‘1호기’ 정보 유출 5개월 동안 몰라, 기업 혼냈듯 채찍질해야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정부 핵심 인사, 경호처 직원 등 해외 순방단 168명의 여권 번호 등이 5개월째 노출되는 초유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한 유료 사이트에 이들의 영문 이름과 직책, 생년월일, 여권 정보 등을 정리한 파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유럽 순방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탔던 인사들의 정보라고 한다

▷‘낮은 곳 챙긴다’던 대통령 눈에 강남 집값 하락만 보이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속도로 늘고 거래량은 급속도로 줄고 있다”며 “아닌 지역도 있지만, 주요 지역들의 실제 거래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집값이 올라야 이익을 보는 쪽이 여론을 몰아간다며 수사기관장들에게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라고도 주문했다

 

◇세계일보:▷與 ‘조작기소’ 특검 시동, ‘공소취소’ 길 닦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법사위가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상정한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이 특검법안 상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 상정 및 가결 처리도 최대한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고준위 방폐물 포화… 부지선정 이번엔 끝내야

정부가 지난 30여년간 표류해 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분장 건설에 사실상 돌입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가 어제 발표한 방폐물 기본관리계획 초안은 2038년 이전 국내 원전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를 묻을 부지를 확정하는 게 핵심이다

▷대통령·경호원 민감 정보까지 유출되는 한심한 나라

1호기 탑승 168명 명단·소속·직책 인터넷에 5개월 노출됐는데도 몰라 구멍 뚫린 보안체계 전면 정비 시급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국무위원, 대통령 경호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유출돼 약 5개월간 노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일보:▷“주요 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물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거래량도 빠르게 줄면서 주요 지역 실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선수 뺏긴 한심한 문화외교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서 북한에 선수를 빼앗길 처지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2일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에 ‘등재 권고’가 예상된다며, 남북 공동 등재에 힘썼으나 현 시점에서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신천지 의혹 말 바꾼 여당 대표, ‘아니면 말고’로 끝낼 일인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어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의 근거를 못 찾았다. 피해를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김성회 민주당 원내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예정된 신천지 의혹에 대한 당 TF의 보고는 취소됐고, 대신 김 대표의 사과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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