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한국경제◇세계일보◇매일신문◇국민일보◇디지털타임스◇중앙일보◇파이낸셜뉴스◇서울신문◇강원일보◇서울경제◇한국일보◇이데일리◇경향신문◇매일경제◇동아일보◇조선일보◇한겨레◇
◇부산일보:▷민주당 대표 김민석, 당심 아닌 민심 다가가는 노력을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친명 핵심’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최종 승리함으로써 민주당 신임 대표가 됐다. 이날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선호투표제를 반영한 최종 득표 결과, 김 전 총리가 54.08%를 얻어 45.92%에 그친 정청래 전 대표를 눌렀다
▷이번엔 경남 거제에 극한 호우, 재난 매뉴얼 다시 짜야
해갈을 기대했던 비가 생명을 위협하는 물폭탄으로 돌변했다. 6∼7월 마른장마와 그에 이은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은 경남에 이번 광복절 연휴 사흘간 최대 800㎜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거제는 1시간에 124.5㎜, 통영은 97.4㎜가 내려 두 지역 모두 기상 관측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경제:▷도수치료 묶자 다른 비급여 청구 급증…풍선효과 막아야
도수치료가 지난달부터 관리급여로 전환된 후 신장분사치료 등 유사 비급여 항목의 실손보험 청구가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현실화하고 있다. 도수치료 1회 진료비가 4만원대로 묶이고 이용 횟수도 주 2회로 제한되자 일부 병·의원이 비슷한 비급여 진료로 수익 보전에 나선 탓이다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삐걱대는 양국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전쟁부(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국군과 주한미군, 미 8군이 매년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개시 당일 전해진 예상치 못한 뉴스다. 사전 조율을 거쳐 공동 발표해야 할 중대 사안을 SNS 게시로 가름한 점도 이례적이다. 게시 글 내용은 꽤나 심각하다.
▷與 새 지도부, 민심 먼저 살피고 靑에 할 말은 해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청래 전 대표를 꺾고 더불어민주당 새 당 대표에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선출돼 새 지도부에 이름을 올렸다. 당 대표와는 달리 ‘친명’(친이재명) 2명, 친청(친정청래) 3명의 구도다.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당이 둘로 갈라져 치열하게 싸운 후유증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용산공원 아파트 건설 성급히 추진할 일 아니다
정부가 서울 용산공원에 아파트 2만가구를 짓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다. 애초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 가운데 30만㎡의 용산어린이정원이 주택공급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與 신임 당대표 김민석, 민생·민심을 최우선으로 보라
이재명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김민석 전 총리가 어제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표는 어제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54.08%를 얻어 정청래 후보(45.92%)를 꺾고 신승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해 선호투표를 통한 결선투표 끝에 당권을 거머쥔 것이다
▷트럼프 “UFS 축소” 지시… 한·미동맹 경시로 이어져선 곤란
대이란 비핵화 동참 거부 불만 시각 北, 군사적 공백 오판 가능성 키워 정부, 美 의도 파악해 적극 대처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대폭 축소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매일신문:▷헌법 개정이 야당 의원 몇 명 포섭하는 꼼수로 될 일인가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개헌'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내는 물론 지지층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자 일제히 "여야 합의 없는 개헌 추진(推進)에 단호히 반대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하지 않겠다고 먼저 선언해야 개헌 논의를 할 수 있다" "개헌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한미동맹 이상 없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김정은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 비춰 볼 때, 미국이 오래전에 한국과의 연합군사훈련에 참가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縮小)하라고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연료 없는 '원전 르네상스'는 환상, 발등의 불이 된 핵연료 확보
글로벌 원전 증설 경쟁과 대(對)러시아 제재가 맞물려 원전 연료 수급에 비상(非常)이 걸렸지만, 한국만 중장기 원전 연료 확보전에서 무방비로 뒤처지고 있다
◇국민일보:▷노골화되고 있는 미국의 대한 외교·통상 불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직전에 나왔다. 게다가 이란 전쟁 협조 요청을 한국 정부가 거부한 점을 적시해 한국에 대한 압박용임을 감추지 않고 있다.
▷계파 싸움 끝낸 민주당, 이제 민심과 민생을 보라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선출됐다. 선거 과정에서 김 대표가 거듭 내세운 것은 ‘민생·실용·확장’과 안정적인 당정 관계였다.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할 차례다. 무엇보다 한 달 가까이 민주당을 갈라놓았던 계파 싸움을 끝내고 집권당의 시선을 당 안에서 국민에게 돌려야 한다
◇디지털타임스:▷안보는 ‘패싱’ 당하고 통상은 ‘마비’… 한미 동맹 괜찮은 건가
한미동맹에 심상찮은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시작을 앞두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2000조원 시대 진입… ‘영끌·빚투’ 악순환 끊어야
우리나라 가계신용(가계부채) 잔액이 사상 처음 2000조원 선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말 잔액은 1993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작년 말보다 14조원 늘어 2000조원까지 불과 6조9000억원을 남겨뒀다. 이에 따라오는 19일 발표되는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 잠정치는 2000조원을 넘는 것이 확실시된다.
▷민주당 새 대표에 김민석… 민생 위한 협치 국회 복원 화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에 김민석 후보가 당선됐다. 당원 투표 비중이 절대적인 이번 전당대회는 이른바 ‘친명’(친 이재명)과 ‘친청’(친 정청래) 간 싸움이었다. 선거 과정에서 도를 넘는 막말과 비방으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덩달아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도 급락했다
◇중앙일보:▷노봉법·메가특구법 등 노사 갈등 현안은 정부가 해결해야
미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성과급은 회사의 ‘전적인 재량’에 따른다. 일본은 경영 성과가 좋아도 어려울 때를 대비해 이익을 적립하거나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다. 프랑스엔 ‘법정 이익참여제’가 있지만 노사가 재원 비율을 정하는 게 아니라 법률로 규정된 산식에 따라 이익이 분배된다. 개인별 지급액은 사회보장 연간 한도의 75%를 초과할 수 없다. 올해 기준으로 5800만원이다.
▷한·미 훈련 축소, 북한만 웃게 해선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는 이유다. 방어적 정례 훈련을 북한이 불편해한다고 줄이겠다는 발상은 우려스럽다. 동맹의 안보마저 비용과 손익으로 따지는 트럼프식 거래주의가 드러난다. 한·미는 어제부터 을지자유의방패(UFS) 훈련에 돌입했다.
▷여당 대표된 김민석, 대통령의 레드팀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당선됐다. ‘명·청 대전’이라 불린 경선에서 박빙의 승리를 거둔 김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화합이라는 난제를 짊어지게 됐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 대표는 이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친명계 대표로서 경선을 치렀다
◇파이낸셜뉴스:▷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동맹 안보 위협하는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이 훈련은 17일 시작돼 27일 끝나는데 아직 훈련 축소 움직임은 없다고 한다. 청와대는 "한미 양국은 연합훈련을 긴밀히 조율해 왔고 앞으로도 구체 사항은 공조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반응만 내놓았다.
▷가계신용 2천조원 초읽기, 선제적 부채 관리 시급
가계빚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려고 돈을 끌어다 쓰는 이른바 '영끌'과 '빚투'가 겹친 결과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 부채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서울신문:▷용산공원 아파트, ‘닥공’ 절실하지만 다각적 공론화 먼저
정부가 용산공원에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8·13 대책 발표 다음 날 “용산어린이정원을 포함해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 대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국가자산”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美 일방적 “연합훈련 축소”… 한미 공조, 과연 균열 없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했으니 어제 시작된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언급한 것으로 짐작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유화의 손짓이라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다.
▷김민석 與 대표, 강성 지지층 아닌 국민 목소리에 귀 열길
김민석 의원이 어제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뽑혔다. 임기 2년의 김 대표는 차기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한편 현 정부가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는 임기 중반에 집권 여당을 이끌게 됐다. 정치적 권한과 책임이 막중하다. 정부 여당의 형편은 녹록지 않다.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43.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원일보:▷‘강원형 보호무역’, 지역경제 선순환 발판 돼야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3일 ‘2026 강원중소기업인대회’에서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이른바 ‘강원형 보호무역주의’를 공식 선언했다. 도청과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에 지역 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첨단 대기업 유치 연계와 수출 전담 체계 구축을 병행해 중소기업의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아직도 ‘쪼그려 앉는 변기’, 지역 교육 환경 민낯
강원지역 학교 3곳 중 1곳 이상(42%)에 여전히 ‘화변기(쪼그려 앉는 변기)’가 남아 있고, 전국적으로는 전체 학교의 62%에 화변기가 아직도 설치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는 우리 교육 현장의 열악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서울경제:▷“대미 투자 많은 쟁점”…조율 서두르되 ‘국익 우선’ 꼭 지키길
한국과 미국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협상에서 막판 쟁점을 놓고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한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쟁점들이 나오고 있다”며 “(8월 말 발표를) 목표로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보자는 측면에서 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 우려되는 안보 불협화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미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연합훈련이 자신이 취임한 이래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김민석 새 대표 “靑과 수평 관계로 민생 정치” 약속 실천해야
김민석 전 총리가 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표는 이날 1차 개표에서는 과반을 얻지 못했지만 일종의 결선투표인 선호투표를 거쳐 경쟁 후보인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눌렀다
◇한국일보:▷한미훈련 첫날 축소 지시한 트럼프… 이게 동맹 현주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시작 당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훈련 규모 대폭 축소를 지시, 충격을 주고 있다. 트럼프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6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인 점을 고려할 때 한미 연합 훈련은 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훈련 축소 지시를 공개했다.
▷비아파트 활성화, 대출만 하지 말고 ‘청년 살고 싶은 곳’ 만들어야
정부가 아파트 대신 빌라·오피스텔을 사는 청년에게 담보인정비율(LTV) 80%까지 대출해 주는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전월세에 비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與 대표에 김민석 선출… 靑과 건강한 협력·견제 관계를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집권여당을 이끌게 됐다. '명심'을 앞세운 김 신임 대표가 청와대와 각을 세워온 정청래 전 대표를 누른 것은 당청이 안정적 관계 속에 국정에 매진할 때라고 당원·국민이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강성 지지층만 보는 정치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있다
◇이데일리:▷용산공원 아파트, 논란 확산 막을 국민 공감이 먼저
정부가 서울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하자 찬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을 주택 공급에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데 이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술 더 떠 “용산공원 전체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간 산업장관, 통상 현안 국민에 명쾌히 밝혀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예정에 없이 미국을 찾았다. 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막판에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고 있다”며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경향신문:▷여성 운동선수 몸 쫓는 쇼트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여성 운동선수의 신체를 근접 촬영한 쇼트폼(짧은 동영상)이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육상 등 주로 신체에 밀착되거나 짧은 운동복을 입는 종목 선수들이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명백히 여성 선수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를 담은 영상들이다. 본인 의사에 반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여성 선수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극한 폭염 이어 극한 호우, 비상한 위기의식으로 기후재난 대비해야
거제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 지역에 ‘물폭탄’ 수준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이 지역에는 지난주 폭염에 따른 가뭄으로 급수 지원을 위한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는데, 이번에는 호우 대응을 위한 동원령이 내려졌다. 극한 폭염과 극한 호우가 며칠 사이 교차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상 기상이다.
▷김민석 대표 체제 민주당, 내부 통합하고 민심 귀기울여야
김민석 전 총리가 1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결선투표 끝에 54.08%를 득표해 정청래 후보(45.92%)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김 신임 대표처럼 친명계를 표방한 박선원·서미화 의원, 정청래 후보와 손잡은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이 당선됐다
◇매일경제:▷"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너무 위험한 트럼프의 '北 구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SNS에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 이런 식의 훈련이 김정은 체제에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 앞에 놓인 험난한 길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김 대표는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고 이재명 정부 중반부 국정을 함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앞에 놓인 길은 무척 험난해 보인다. 전당대회는 '내전'에 가까운 양상으로 치러졌다
▷가계빚 2000조 시대, '영끌·빚투' 과열부터 잡아야
우리나라 가계빚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신용은 올 1분기 말 이미 1993조원을 넘어섰고, 2분기 금융권 가계대출이 21조원 넘게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2000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한은이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가계빚이 불어나면서 이자 부담과 부실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아일보:▷매입임대 빈집 5년 새 2배로… 살고 싶은 집을 공급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국 매입임대주택 약 20만 채 중 반년 이상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은 빈집이 6월 기준 8300채로 나타났다. 2021년 말 4300채에서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으로 좁혀 봐도 매입임대 빈집은 작년 말 약 2000채에서 2900여 채로 50% 가까이 늘었다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김정은-돈-이란에 밀린 동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시작된 17일 “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SNS 글에서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인데 미국이 한미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로 한 사실이 마음에 안 든다” “이런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고, 상당 부분을 미국이 부담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첫날 훈련은 정상 진행됐다.
▷李-金의 승리 아닌 鄭-柳의 패배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선출됐다. 친이재명계인 김 대표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 격으로 실시된 선호 투표 합산 결과 54.08%를 득표해 45.92%를 얻은 정청래 전 대표를 앞섰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친청계가 3명, 친명계가 2명 당선됐다
◇조선일보:▷전력도 부동산도, 목표만 있고 해법은 없는 국가 과제
정부가 지자체, 한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함께 호남권·용인의 반도체 산단에 2041년까지 원전 14기 용량인 2000만kW 이상의 전력공급을 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장밋빛 목표를 제시하며 정작 중요한 ‘어떻게’는 빠져 있다는 것이다. 반도체 단지에 사용할 2000만kW의 전기를 운반할 송전망의 구체적 노선과 완공 일정은 정해지지도 않았다.
▷한미 연합 훈련은 흥정 대상 될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훈련의 대폭 축소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밝혔다. 트럼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언급하며 한미 연합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고 북한에 “완전히 부적절하고 적대적 신호를 보낸다”고 했다
▷내전 같았던 全大 종료, 국민 삶 챙기는 집권당 돼야
민주당의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전 총리가 당선됐다. 김 대표는 54.08%를 득표해 45.92%의 정청래 후보를 앞섰다. 김 대표는 “민주당을 바꾸겠다. 언어도, 정책도, 태도도, 문화도, 진화할 것”이라며 “유능한 민생 중심의 다수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민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겨레:▷트럼프의 훈련 축소, 한반도 정세·안보 영향 주시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각으로는, 17~27일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시작되는 당일 오전의 일이다
▷김민석호 민주당, 민생 안정·내부 통합이 최우선 과제
17일 막을 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긴밀한 당정 협력’을 강조한 김민석 후보가 새 대표에 선출됐다. 김 대표는 선호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청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은 뒤 “당-청 관계는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후보들 간에 어느 때보다 격한 공방이 벌어졌다.
▷데이터센터 속도전에 빅테크 ‘임대기지’ 우려 커진다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반대 목소리와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을 이유로 무리하게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칫 한국이 국외에서 입지를 찾지 못한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임대기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