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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목)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김건희 명품백’엔 머뭇, 야당엔 맹폭 한동훈

2024.02.08(목) 21개 언론사 사설모음 [새벽창] ‘김건희 명품백’엔 머뭇, 야당엔 맹폭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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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李 위성정당 창당 만장일치 추인한 민주당의 낯 뜨거운 아부

더불어민주당이 6일 의원 총회에서 현행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비례 위성정당도 창당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결정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얼마 전까지도 위성정당 창당 불가 의견이 강력했는데 이렇게 표변(豹變)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노사정 대화 시동, 상생 의지로 노동 개혁 이끌어야

노동 개혁은 산업·인구 구조가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중차대한 현안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노사정(勞使政) 관계 악화로 노동 현안의 사회적 논의는 중단됐다. 다행히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노사정 대화가 시작됐다. 노사정 대표들이 함께 만난 것은 2년 8개월 만이다.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 생산적인 결과를 내놓길 바란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6일 본위원회를 열었다.

코로나보다 악화한 설 경기, 선제적 대책 마련 나서야 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서민들의 표정이 밝지 않다. 주머니 사정을 외면한 물가 때문에 '시장에 가도 살 게 없다'고 난리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에 비해 2.8% 상승했다. 과일부터 채소까지 오르지 않은 품목이 없다. 서민들은 씀씀이를 줄일 수밖에 없고, 대목장에 소비자 지갑이 닫히니 소상공인도 울상이다.

 

이데일리:▷불붙는 퍼주기 공약 경쟁, 뒷감당 얼마나 생각해 봤나

총선 표심잡기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여야가 선심성 공약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공약 경쟁은 정당 및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도 크지만 이번에는 거대 양당이 유사한 내용의 퍼주기 약속으로 ‘묻고 더블로’식 맞불을 놓고 있어 상당한 후유증이 우려된다

국가핵심기술 해외로 '줄줄'...보호법 누가 발목 잡나

K반도체가 산업기술 해외 유출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건수가 23건이며 이중 65%(15건)가 반도체 분야라고 한다. 지난 5년간(2019~2023년) 산업기술 해외 유출 적발 건수는 모두 96건에 이른다

 

서울경제:▷야권, ‘비례연합정당’ 놓고 금배지 나눠먹기 신경전 벌일 건가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이 6일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뜻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만장일치로 추인한 뒤 군소 정당, 시민 단체와 함께하는 ‘통합비례정당’ 창당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군소 야당들은 비례대표 공천 지분과 순번 등을 둘러싸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K방산 잇단 수주 쾌거…해외 수출 가로막는 규제 족쇄 풀어라

[서울경제] K방산이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방부는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가 천궁-Ⅱ 10개 포대, 약 32억 달러(약 4조 25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지난해 11월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尹 “국민 체감 성과 낼 것”…소통·설득으로 구조 개혁 성공시켜야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밤 방영된 KBS와의 신년 대담을 통해 경제 살리기와 정치 현안, 북핵 문제 등 국정 전반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취임 3년 차를 맞은 윤 대통령은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지는 4·10 총선을 의식한 듯 “국민들께서 손에 잡히는,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한겨레:▷세월호·가습기 살균제, 막중한 ‘국가 책임’ 확인한 판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처음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국가의 책임이 거듭 인정됐다.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책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회적 참사를 대하는 정부의 무책임한 자세를 돌아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

YTN 민영화 승인 방통위, 방송 공공성 훼손 우려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와이티엔(YTN)의 최다액 출자자(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했다. 지난해 11월 말, 재무건전성 미흡 등을 이유로 ‘승인 보류’ 결정을 한 지 70일 만이다. 유진이엔티는 유진그룹이 와이티엔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김건희 명품백’엔 머뭇, 야당엔 맹폭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이 “저열한 몰카 공작”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야당 대표에겐 “감옥” 운운하며 거칠게 비난하고 국민적 관심사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논란엔 모른 체했다. 선거를 앞둔 집권 여당 지도자로서는 무척 작아 보인다

“명품백은 정치공작”…사과 대신 강변 일관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가 7일 밤 한국방송(KBS)을 통해 방영됐다. 사흘 전 녹화한 것을 100분 분량으로 편집해 내보낸 것이다. 집권 3년차 국정 구상이라고 하기엔 알맹이가 없어 몹시 공허했다. 대통령 특유의 자화자찬, 이미 각종 공개 석상에서 말한 내용의 동어반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세계일보:▷양승태 이어 이재용 항소 시사, 檢 기계적 대응 아닌가

최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1심 판단 내용이 검찰 주장을 전면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1심 판단 결과가 저희(검찰)가 주장한 게 다 배척이 되어서 그 경위를 확인해 보고 따져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도 했다.

무협 “트럼프 당선 대비를”, 경제·안보 리스크 경각심 가져야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가 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초반 경선에서 트럼프 대세론이 불붙고 본선 대결도 그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조사가 나온다. 벌써 트럼프 2기 내각 후보까지 거론된다

‘명품백’ 아쉬움 표시하고 향후 단호한 처신 강조한 尹

KBS 대담서 정국 현안 입장 밝혀 “선거를 앞두고 터뜨린 정치공작” 명품백 수수에 대한 사과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KBS와의 단독대담을 통해 집권 3년 차 국정운용 방향과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국민일보:▷명품백 입장 밝힌 尹, 소통 강화·국정 쇄신 계기로 삼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처음 입장을 내놨다. 윤 대통령은 7일 방영된 KBS와의 특별대담에서 “아내가 가방을 받은 과정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국민들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몇 개월간 계속 시끄러웠던 명품백 문제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이다.

커지는 의사 파업 우려… 전공의들, 대승적 판단 내리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고,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린 보건복지부는 파업 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아가동산’의 패소… 사이비 종교 단체 폐해 경계해야

사이비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시리즈는 ‘JMS’, ‘오대양’, ‘만민중앙교회’ 등 사이비 종교단체들의 실태를 고발했다. 시리즈 중 아가동산 편(5, 6회)은 신도 살해 의혹과 미진했던 당시 수사를 집중 조명했다.

 

강원일보:▷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역의 미래가 달렸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지정을 앞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바이오산업은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개편하는 ‘글로벌혁신특구’의 최적 분야이며 강원 미래 전략의 핵심이다. 따라서 강원자치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해야 하지만 쉬운 상황은 아니다.

의대 정원 증원, 지방의대 역량 강화와 병행돼야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기로 했다. 의사 부족으로 필수·지방 의료가 붕괴 위기에 처한 지 오래다.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의 줄폐업에 대도시조차 어린이를 치료할 병원이 부족하고 응급환자가 받아주는 병원을 못 찾아 뺑뺑이를 돌다 숨지는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한국일보:▷7번 실패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 후보군 바꾸는 게 옳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선출에 또 실패했다. 여권이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후보 등이 필요한 표를 얻지 못하면서 두 달 넘게 공전만 하고 있다. 서로 ‘내 사람’을 고집하는 국정 운영으로는 돌파구를 찾을 수 없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그제 7차 회의에서도 최종 후보를 선출하지 못했다

한중 현주소 보여주는 취임 한 달 만의 외교수장  통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지난 6일 저녁 취임 인사 겸 한중 현안과 관련해 첫 통화를 했다. 조 장관이 지난달 10일 임명된 뒤 27일 만의 유선 상견례다. 러시아를 제외한 미국 일본 등 주변국 장관들과 취임 보름 내 통화한 것은 물론, 한중관계의 상호 중요성에 비춰서도 꽤 늦어졌다.

진정성에도 내용· 형식이 아쉬웠던 尹 대통령 신년 대담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KBS 대담에서 새해 국정 전반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2년째 신년 기자회견을 건너뛰고 공영방송 대담에 그친 건 안타깝다. 그것도 1월을 넘긴 시점에, 생중계를 통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아닌 사흘 전 촬영한 녹화방송이다.

 

중앙일보:▷첨단 전투기 기술 USB에 담기는 동안 뭐했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됐던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초음속 국산전투기인 KF-21 개발과 관련한 자료를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발생한 지 어제로 21일이 됐다. 국가정보원과 국군방첩사령부 등은 해당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조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의대 증원은 시작일 뿐…필수·지역의료 로드맵 가다듬어야

정부가 지난 6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공식화함으로써 필수·지역의료 붕괴 현상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왜곡된 의료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모든 해법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이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늘어난 의사가 필수 분야와 지역의료 쪽으로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세밀한 로드맵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윤 대통령 명품백 해명, 국민 우려 해소엔 미흡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방송된 KBS 특별대담(4일 녹화)에서 해당 논란과 관련해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시계에다가 몰카까지 들고 와서 했기 때문에 공작이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이런 걸 터뜨리는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정부 수혈받는 지방 공기업, 방만경영 경계해야

행정안전부가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재정구조가 취약한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의지를 북돋우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겠다는 취지다. 지자체 출자 유도로 지방 공기업의 자본금을 확대해 투자 여력을 확충하고, 지방 공사가 투자 영역을 넓혀 나가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서울교통公에서 벌어진 무단결근 사태, 엄벌만이 재발 막는 길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대규모 파면 사태가 예고됐다. 대부분 노조활동 시간을 유급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한 노조 간부다. 징계 대상 무단결근자가 187명에 달하고 이 중 ‘7일 이상 무단결근’으로 파면·해임 대상에 오른 근로자만 65명이다

美 지역은행 위기, 우리도 '회색 코뿔소' 경계 소홀히 해선 안돼

미국에서 한동안 잠잠하던 지역은행 위기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엔 뉴욕이 주 영업지역인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다. 이 은행 주가는 지난달 31일 37.7%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5거래일 동안 4일이나 두 자릿수 하락을 나타냈다. NYCB 주가 폭락을 불러온 것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 위험이다

'명품백 부담' 떠안고 민생·경제·개혁에 승부수 던진 윤 대통령

어젯밤 방영된 윤석열 대통령과 KBS의 특별대담은 고금리 의료개혁 늘봄학교 저출산 등 주요 국내 현안과 한미 한일 대북관계 등 외교·안보문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가 다뤄졌다. 정책 부문만 살펴보면 자유주의에 입각한 국정 철학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세대를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과 추진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동아일보:▷반복되는 ‘상고 포기 직후 사면’… “교감 없었다” 누가 믿을까

정부가 6일 정치인과 전직 공직자, 경제인 등 980명에 대해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중에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세월호 유족 사찰’ 등으로 유죄가 선고된 김대열·지영관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이 포함돼 있다. 이들 4명의 공통점은 최근 상고를 포기한 인사들이라는 것이다

野 “주5일”에 與 “이틀 더”… 산으로 가는 경로당 무상점심 공약

국민의힘이 전국 경로당에 매일 무상 점심을 제공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그제 발표했다. 현재 전체 경로당의 40% 정도에서 주당 3일가량 점심식사가 제공되는데, 이를 주 7일로 늘리고 점심을 주는 경로당 수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공약으로 내걸자 여당이 이틀을 늘려 맞불을 놓은 셈이다.

尹 신년 녹화대담 ‘아쉽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방송된 KBS 대담을 통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나 유감의 표시 대신 “아쉽다”는 표현을 2차례 썼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중학교 때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친분을 앞세워 접근한 재미교포 목사라는 사람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나”라고 했다.

 

부산일보:▷중입자가속기 설치로 2027년 꿈의 암 치료 시대 열기를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가속기가 2027년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부산시와 서울대병원, 기장군은 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에 조성된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장비 착공식을 가졌다

해운보루 HMM 매각, 국가 해운경쟁력 강화 최우선 돼야

세계 8위 규모의 유일한 국적 컨테이너 선사인 HMM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하림그룹 측의 7주간에 걸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채권단인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JKL 컨소시엄은 기한을 연장해 가며 6일 자정까지 협상했으나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경향신문:▷‘2인 방통위’ YTN 민영화 강행,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

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에서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를 민간기업 유진이엔티(유진그룹)로 변경하도록 최종 승인했다. 명칭만 전체회의일 뿐, 김홍일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뿐인 ‘2인 방통위’가 보도채널을 처음 민영화하는 중대 결정을 한 것이다. ‘이동관 방통위’에서 시작된 방송 장악 시비가 다시 불 지펴졌다

대북 제재 허물고 ‘북 7차 핵실험’까지 두둔하려는 러시아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금융 제재를 일부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정보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자국 금융기관에 동결된 북한 자산 900만달러 인출을 승인하고, 북한의 신규 계좌 개설을 허용했다고 6일 보도했다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엄호, 국민 뜻과 계속 엇갈 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그림을 찍기 위한 저열한 몰카 공작”이라며 “그런 점을 국민이 잘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는 “총선용이 명백하다”고 했다

 

디지털타임스:▷우려가 현실 된 HMM 매각 결렬… 산은 무능·무책임 탓도 크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이 불발됐다. 7일 산업은행은 "HMM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인 하림그룹과 7주에 걸친 협상을 벌였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하림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거래협상이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급기야 본색 드러나는 `李 식구 챙기기` 민주 공천

4·10 총선 공천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잡음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승자와 패자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당부(當否)가 갈리는 것이 아니라면 반발은 불문가지다. 깔끔하고 설득력 있는 공천과정은 본선 경쟁력도 높인다. 소위 '옥새 파동' 소란 속에 진행됐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20대 총선 공천 작업은 반면교사일 것이다.

 

헤럴드경제:▷의대 파격 증원, 지역전형 100%까지도 고려해야

정부가 올해 대학입시부터 전국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3058명으로 묶여있던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2035년 의사 1만5000명이 모자랄 것으로 보고 향후 5년간 2000명씩 증원해 1만명을 우선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노사정 대화 재개, 경제 활력 불어넣을 성과 거두길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시작된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간 사회적 대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6일 최고의결기구인 본위원회를 열고 노동 개혁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6월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한 이후 8개월만에 대화가 재개된 것이다

 

서울신문:▷윤 대통령 대담… 金 논란 접고 내일 놓고 싸워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KBS를 통해 방송된 ‘신년 대담’에서 명품백을 고리로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가해진 친야 매체의 몰래카메라 공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 논란과 관련한 대통령의 언급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종북좌파 목사가 친분을 앞세워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떠넘기며 이를 몰래 촬영해 공개한 전말을 직접 설명하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韓 “운동권·특권 청산”, 총선의 시대적 과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운동권 청산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거듭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화운동은 몇몇 사람의 공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공”이라면서 “그 공을 발췌해서 수십 년째 우려먹는 사람들이 좋은 정치의 등장을 꽉꽉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檢, 양승태·이재용 ‘묻지마 항소’ 재고하길

검찰이 기소를 밀어붙였던 초대형 사건 관련자들이 잇따라 무죄 선고를 받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불법 경영승계’ 관련 19개 혐의 모두에 대해,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받았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47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받았다

 

매일경제:▷HMM 매각 결렬…해운업 경쟁력 높일 새주인 찾아야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 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하림은 자격을 상실했고, HMM은 새 주인을 찾아나서야 한다. 문제는 자금 조달 능력과 경영 주도권을 놓고 KDB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이 벌인 팽팽한 줄다리기를 감안하면 향후 매각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국민 55% 상속세 완화 찬성, 민주당은 언제까지 여론 외면할 건가

국민 55%가 상속세 완화에 찬성했다. 7일 매일경제신문과 MBN 여론조사에 따르면 상속세율을 낮추자는 의견이 응답자 중 절반을 넘어섰다. 국민 대다수가 상속액의 절반 가까이 국가가 떼어가는 현재의 상속세 체계에 불만이 많다는 얘기다. 세계 최고 상속세율은 더 이상 부자들만의 걱정거리가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에게도 피해를 주는 지경에 이르렀다.

尹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처신" 명품백 해명, 초심 회복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 전) 사저에 있으면서 지하 사무실도 있다 보니까 오겠다고 하는 거를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고 말했다

 

조선일보:▷“탈북자 북송 말라” 첫 한·중 외교 통화, 만시지탄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의 구체적 발언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한국 외교장관이 중국 외교부장을 상대로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한 것 자체가 그동안 우리 외교에서 보기 어려웠던 장면이다.

반민주 반개혁 반진보 세력이 이름은 ‘민주·개혁·진보’

민주당은 준연동형제 유지 결정에 따라 만들어질 위성정당 총괄 기구로 가칭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을 만들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가 5일 “통합형 비례 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발표한 후, 후속 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내용·형식 미흡 尹 대담, ‘앞으로 조심’ 약속이라도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방송된 KBS와 대담을 통해 새해 국정 구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집무실과 국무회의장 등 대통령실 내부를 소개하고 안보, 경제, 교육, 복지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이 가장 궁금해했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보다는 해명 위주였다

 

파이낸셜뉴스:▷의대 확대로 예견되는 이공계 몰락 대책 서둘러야

의대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정부 발표 이후 벌써 '의대 광풍'이 불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공계 상위권 지원자들의 이탈이 가장 크게 우려되는 문제다. 7일 학원가에 따르면 의대정원 증원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의 자연계 일반학과 91개 중 의대 지원이 가능한 점수대 학과는 62개(68.1%)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한다.

HMM 매각 실패, 시장 우려 무시한 정부 책임 없나

국내 최대 국적 해운사인 HMM 매각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7주간 협상을 했으나 일부 이견으로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계약 무산의 핵심은 경영 주도권과 이익 조기회수에 관한 것이다

 

문화일보:▷결근 일삼은 민노총 간부 3명 파면… 이런 게 정상이다

노조 활동을 핑계로 밥 먹듯 결근·지각 등을 반복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간부 4명이 지난해 말 파면·해임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대기업·공기업 등에서 노조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는 수시로 드러났지만, 이런 중징계는 이례적이다

李 놔두고 ‘尹정부 탄생 책임자’ 출마 말라는 野 요지경

정당이 어떤 인사를 공천할 것인지는 스스로 정한 기준을 따르면 그만이다. 외부에서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다. 다만, 정당 활동의 민주성 원칙(헌법 제8조)을 충족해야 한다. 특정인에 대해서만 예외를 인정하거나, 그런 예외를 위해 규정을 자의적으로 만들고 적용한다면 공당이라고 하기 힘들다

경사노위 재가동, 3대 노동 현안 대승적 합의 서두르라

예상보다 빨리 AI 시대가 닥치는 등 노동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재가동됐다. 경사노위 본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6일 개최됨으로써, 노사정 대화 창구가 2년8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연합뉴스:▷의대 대폭 증원, 성공위한 세밀한 후속대책 강구를

(서울=연합뉴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2천명 확대 발표 이후 세밀한 후속 조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족한 의사 수를 대폭 확대하려는 결정은 불가피하고 적정하지만, 목적했던 정책적 효과를 제대로 달성하기 위해선 빈틈없는 이행 정책과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아쉬운점 있다" 윤대통령, 명품백 논란 매듭 미지수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7일 밤 100분간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재미교포 최모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수수한 과정과 경위를 설명하고는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이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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